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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처가를 방문하기 위해 차를 빼는 순간
뒷차량에 부딪혔습니다.
차주분에게 전화를 드리니 씻고 나오려면 30분 걸린다고 하셔서
사진 찍어 보내드리고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니 나중에 확인하고
연락 주신다고 하셔서 일단 출발했습니다.
30분쯤 뒤에 문자가 왔네요..
샤랄라~ 따스한 봄날처럼...
차주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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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걸 보니^^
세상이 워낙 각박해서, 훈훈합니다.ㅎ
그냥 눈에 뭔가 핑 도는데...나이탓인가;;;
그나저나 두분 참 말들을 이쁘게들 하시네요...
문자로 작고 경미한 사고라 다행이라 더니 현금 50 달라더군요..
줬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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