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업무차 호남고속도로지선 타고 올라가는데 유성IC 부근에서 사고가 났는지 정체가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기어가다시피 전진하고 있는데 뒤에서 참참못한 1대가 갓길로 질주해 IC로 빠져나가니 갑자기 뒤에서 우르르 갓길러시가 시작됐습니다...
20몇대까지 세다가 포기하고 집에와서 영상 돌려보는데 4분여동안 44대ㄷㄷㄷ 그중 43대의 번호판이 너무나도 선명히 찍혔고 애진작 갓길로 쏘고간 렉카충 2대중 1대 포함 총 44건 신고가능인데 하.. 이거 편집해서 신고하는것도 일이네요
그러던중 한대가 역주행해서 가니 다른 차들도 같이 역주행해서 가는게 아닙니까...
앞에 있던 티코한대가 갑자기 역주행 하는 차들을 티코로 막고 있더군요.
역주행 하던차들이 비키라고 지랄 발광을 하던데.
티코에서 마동석 같은 아저씨 내려서
개새끼들 양심이 있네 없네 지랄하는 놈들 손모가지를 부러트리네 마네 하니 비상등 켜고 슬금슬금 겨들어오네요. ㅎㅎ
그렇게 한 30분 갔는데 또 역주행 차가 나오니 티코 아저씨 창문 내리고 야 이 개새끼야 외치니 다시 슬금슬금 기어들어가고 ㅋ
티코가 우리차 바로 앞에 있어서 재미있게 왔네요
01번~20번 사진 + 1개 영상으로 20번 신고한적있네요.
이렇게 신고해야 좋은게... 최소1개 경찰서, 최대20개 경찰서 답변이 오기때문에
비교해서 일 안하는 경찰서 찾아낼 수 있어요.
01번~20번 사진 + 1개 영상으로 20번 신고한적있네요.
이렇게 신고해야 좋은게... 최소1개 경찰서, 최대20개 경찰서 답변이 오기때문에
비교해서 일 안하는 경찰서 찾아낼 수 있어요.
기가막힌 방법이네요..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뭐 그렇다구요 (욕은 하지말아 주세요 저 소심해요ㅠㅠ)
불법이라도 피해없이 효율적인 측면이라면 어느정도는 융통성이 필요하죠
갓길로 달린 후 새치기로 끼어드는게 나쁘다고 생각해요.
둥글게를 외치는 사람들 논리들이 원래 다 그러합니다.
나도 IC로 빠져야 하는데 위반 안하고 꾸역꾸역 가는 사람만 바보 만드는 행위죠.
대단한 사고를 가졌네
어차피 정치인 아들 군대 안갈꺼 아는데 왜 굳이 뉴스에서 때리나요
어차피 안갈애들 미리 빠져주면 갈 애들이 알아서 순서 정해서 갈텐데요 ㅋㅋㅋ
차를 빠지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사고가 나면
갓길는 비상도로가 되기에 빠지는게 좋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오히려....사고 차량을 지나갈 때 구경 하면서 가지말고
바로바로 빠지면서 속도 올려주는게 낫죠.
사고 나서 막히는 현상의 원인은 통과 차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다른 차선 차들이 합류하기 때문인데, 그 중에 과반은 사고난거
구경하면서 지나가기 때문 입니다. 지점 통과 후 차선 복귀 및
원래 속도로 올려주면 그렇게까지 차가 안 막히거든요.
갓길은 말 그대로 갓길입니다. 응급시 사용되는 길이죠.
갓길 렉카는 우리는 인정하기 싫지만, 긴급구난차량에 들어가서 사고현장 진입을 위해서 과태료가 안나올듯.
그외에 나머지 차량은 과태료 처분대상입니다.
사고후 좀 다쳐서 구급차가 진입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그래서 비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갓길의 의미가 없어지쟈나요.
신호위반도 방해 안되면 해도 되고 ?
장애인주차구역도 전화하면 빼줄거야 하고 ?
어차피 죽을거 뭐하러 사나 ?
갓길로 가고 있는데...
갓길도 막혔다면?
긴급으로 사용하자고 만든 기능을 상실하겠죠?!
그 상황에 모두 갓길로 몰려서 119 구급대 들어갈 길 막혀 봐요.
저~ 앞에 사고차량에 사람이 죽어봐요. 갓길운전자는 살인죄로 처벌 받아도 할말 없는 거에요.
그러던중 한대가 역주행해서 가니 다른 차들도 같이 역주행해서 가는게 아닙니까...
앞에 있던 티코한대가 갑자기 역주행 하는 차들을 티코로 막고 있더군요.
역주행 하던차들이 비키라고 지랄 발광을 하던데.
티코에서 마동석 같은 아저씨 내려서
개새끼들 양심이 있네 없네 지랄하는 놈들 손모가지를 부러트리네 마네 하니 비상등 켜고 슬금슬금 겨들어오네요. ㅎㅎ
그렇게 한 30분 갔는데 또 역주행 차가 나오니 티코 아저씨 창문 내리고 야 이 개새끼야 외치니 다시 슬금슬금 기어들어가고 ㅋ
티코가 우리차 바로 앞에 있어서 재미있게 왔네요
사고없이 얌체면 신고!
이 상황에 갓길에 차가 몰릴경우 응급차량 진입이 크게 늦어집니다.
중상자가 있어 1분 1초를 다루는 상황에 갓길에 차가 몰려있다면... 생각도 하기 싫죠.
분명 그런 차들도 있는데, 신고당할까봐 본인은 오래걸려도 지켜서 나가는 차들도 많을겁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다 얌체들이죠.
뭐 이건 님 마음이긴 하지만, 일단 맨처음 위반한 첫차부터 신고하세요. ㅎㅎ
갓길은 조금이라도 지나가면 과태료 처분 대상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중침과 더불어 가장 비싼 범칙금 항목 중 하나입니다. 비싼건 다 이유가 있죠.
열받는다고 갓길 막으며 가는거보단, 차라리 신고가 낫다고 봅니다.
모든 차량 다 신고를 할 수는 없지만, 신고가 되어야 이 사람들이 다음부터는 절대 갓길 안다니고, 또 주변사람한테 억울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전파가 되기도 하죠.
사고가 안나도 자주 막히는 상시 정체 구간 중 하나 입니다.
유성 IC 전부터 ~ 북대전 IC 전 까지 구간 단속 있어서 속도가 낮아지고
경부선 타려는 사람들 유성 IC로 부터 유입이 많아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눈 앞에 유성 IC로 빠지는 길은 텅텅 비어 보이는데
차가 막혀 있으니 답답했을 지도요
그곳에 카메라 대고 있으면 아마 맛집일 겁니다.
제목 그대로 실천하는 분들이라 답없음요
힘드시더라도 신고 부탁합니다~
금융치료 받아야 잘못한걸 알아요
설마 걸리겠어.. 응 걸렸어
이래야 됨~
저거 시간 좀 많이 걸리겠네요
막힐때 짜증 안나고 대한민국에서 안 바쁜 사람 있습니까?
법대로 안전운행하는 사람은 바보라서 그런걸까요?
갓길로 가셔서 옆차로 막고, 옆차랑 수다 떨면서 천천히 막히는 길 가던게 생각나네요.
앞에서 경찰이 갓길 단속하고 있었는데, 수다떨던 옆 차가 앞으로 끼워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블박도 없던 시절이라 뭐 ㅋㅋㅋ 아, 옆차가 끼워주자 마자 갓길로 달리던 차량들 다 딱지 떼던거 본 기억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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