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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기 이불 봉사
우리동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이불 봉사
다행이 날이 좋아 훨씬 쉬웠네요
햇빛에 말리고
건조기로 살균소독하며 한번 더 말리고
포장해서
어르신들 댁에 배달까지
안계신분은 이렇게
이상 제맘이 더 즐거웠던
3일간의 빨래봉사 끝
이건 저를위한 선물입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내릴께요
어르신들
다들 건강하셔서 후반기에도 또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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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봉사해 오면서 칭찬 받을려고
한게 아닌데 가슴이 따듯해집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거라 힘들다 생각한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주욱 한거 만큼만 더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치 이불 속에 있는 듯 포근한 글입니다 ^^
그냥 좋아서 하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 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전 좋아서 그냥 지금처럼 계속 좋아서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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