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4일 회사에 반차 내고
어린이날 맞이해서 12년 동안 부지런히 모은 헌혈증을
군대에서 시작한 헌혈이 하다 보니 어느 새 102장이 모아졌습니다.
12년이 걸렸더군요.. 이렇게 전달하고 나니 좋습니다 :)
개인이 헌혈증 100장 이상 기부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하는데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헌혈증이 백혈병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p.s
선생님들께 칭찬받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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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6일
출근해서 확인해 보니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칭찬 덕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선한 행동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좋은 일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90도인사)
엄청나게 건강한 분들이라
앞으로 100년쯤 사실 것
100년 후에 이 댓글은 성지가 되겠죵 ㅎㅎㅎ
추천놓고갑니다
나눔은 닥추죠 ^^
엄청나게 건강한 분들이라
앞으로 100년쯤 사실 것
100년 후에 이 댓글은 성지가 되겠죵 ㅎㅎㅎ
형 엄지척~
몇백명이 헌혈했는디..궁금하네요 갑자기...ㅋㅋㅋㅋ
저보다 훨씬 빠르게 하셨네요.
할때마다 데미지 쌓인다고 보면 되요
의사 간호사들 왠만하면 헌혈 안합니다.
헌혈증은 그냥 갖고계시다가 나중에 님 부모님이나 가족 수혈이 필요할때 쓰는게 좋습니다.
검색해봐도 건강에 안 좋다는게 잘못되었다는 글 뿐이네요..
선생님 말씀중에 비슷한 사례?? 로 볼 수 있는게
안과 의사, 안경점 사장님들 본인들은 절대 렌즈를 끼거나 라식을 하려하지 않는다는 점
뭐 그정도가 해당 업종의 사람들이 기피해 하는거 같다 그런 얘기 아닐까요?
의사 간호사분들이 어지간하면 안하는건지
3교대라서 힘들고 고되다 보니 못하는건 아닌지요??
항상 현미경 같은 의료도구 사용하는 게 일인 직종에서는 장점 못지않게 단점이 크게 부각되기에 권하지 않는 시술입니다.
그럼에도 '안과의사는 라식-라섹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얼아서 안한다' 등의 얘기를 당연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의사-간호사는 비의료인에 비해 훨씬 헌혈 많이 합니다.
연간 일반인은 100명 중 고작 3~4명 헌혈합니다.
어른들은 더욱 안하죠.
의사-간호사 정도의 직업생활을 할 정도면 일단 어른입니다.
그들이 헌혈 안하다쳐도 그냥 헌혈 안하는 어른인 것이지,
직업과 연계되어 안하는 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직업 때문에 (헌혈에 거부감이 없고 수혈환자를 직업상 보니까) 헌혈을 더 하는 일은 흔하죠.
그러나 의사-간호사라고 해서 100명 중 40-50명씩 헌혈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헌혈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헌혈 안하는 일부 의료인의 예만 보고서는 (대부분은 그런 사례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근거없는 소리를 주워듣고 그렇군 하는 거),
'의사들은 헌혈 안한다더라'하는 유언비어 반복하는 거죠.
좋은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신분!
훌륭한 일 하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씨게 드립니다!!
저는 2~3년마다 정기적으로 서울대병원이나 백혈병환우회, 혈액원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헌혈하시면서 또 증서가 모일텐데, 다음에는 성인환자단체에도 기증해보세요.
일반적인 암이 그렇듯이 백혈병 등의 혈액질환도 성인 대 소아청소년 비율이 8:2 정도입니다.
환자는 성인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기부, 후원, 증서기증 등은 정반대로 소아청소년단체에 집중되고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마음은 아이가 아픈 것에 더 쏠리기 마련인가 봅니다.
멋지십니다~~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진짜 존경합니다......
대단하십니다..말이 안나옵니다.. 오랫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살리겠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헌혈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회도 힘든데, 122회나 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헌혈로 삶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쪽지 주세요.
이럿게 전달할 수도 있네요.
멋지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슈퍼직딩맨님 로또 당첨되라~!!♡♡
하셨어요~~ 저도 칭찬받고싶습니다~~
100장은아니지만 오래전 40여장 똑같은 소아암어린이들에게 전달했었어요~~ (51회 금장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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