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마트 주차장에서 저는 상대방 차량 빠지면 주차를 하려고

비상깜빡이를 키고 정차 중이였습니다.

제 방향은 일방, 상대방은 역주행으로 출차를 하였습니다. 사진이 안올라가서 그런데 굉장히 넓은데도 좁게 제쪽으로 붙어서 나오다가 부딪혔습니다.

제 차에선 빨갛게 앞범퍼 쪽에 경고가 떴고 소리가 나서

박는거 아닌가 했는데...역시나 박고 그 순간 상대방은 잠깐 정차하고 박는 그 순간 벨트 풀고 창문을 내렸는데 그냥 가길래 제가 뛰가서 불러 세웠습니다.

자기네 차 뒷바퀴 휀더? 가니쉬? 기스를 보더니 인정하고

자기네가 일이 바빠 번호 교환 후 접수 해주겠다며 갔습니다.

주말이라 2일이 지난 후 상대방 보험 담당자가 전화와서

자기네는 우리 차량 기스와 자기네 차량 기스,그리고 제 블박을 봐도 자기네가 잘못한거 같다 처리하자 이야기 하는데도 인정을 안하며

접수 취소를 합니다. 

저보고 주차라인 아닌데 왜 서있었냐 합니다.

어이가 없더라고요,,영상 보시다시피 공간 되게 넓습니다. 차 3대정도도 지나갈 수 있는 넓이입니다..(아예 사고 자체가 없었는데 무슨 소리하냐합니다. 마트cctv확보 하기로 했고요.)

그쪽 담당자가 죄송하다며 자차 처리하시고,경찰 신고 하시고, 구상권 처리 하라더군요..

블박 영상을 봐도 솔직히 스쳐 지나가는데 어떻게 차가 흔들리겠습니까? 그거 가지고 상대방은 자기네가 박은게 아니라 하네요.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상대방 생각해서 동네 공업사 견적 받고 미수선 하려 했습니다. 출고 얼마 되지도 않았고요.

상대방 담당자도 미수선 합의 보자 했는데 가해자는 인정 못한다고..

사고는 세종.사는 곳은 부산.

일이 복잡해졌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그쪽 담당자가 인정한다는 통화 녹음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대방은 배째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