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좀 됐습니다. 4월 20몇일 오전 4시 반쯤에 제 차앞에 사진처럼 주차해놨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라바콘을 넘어뜨려가며 민폐 주는게 화가나서 뒤 보닛에 넘어져 있는 라바콘을 올려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철이 없었네요...
그런데 사진처럼 기스가 났다고 연락이 아버지께 왔더라고요. 라바콘이 무거운 것도 아니고 저렇게 유리까지 심하게 날리 없어서 다시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후회할거라고 고소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고소도 하셨고 어제 조사도 받고 왔습니다. 형사님은 당사자랑 잘 합의하시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차를 빼고 나가려는데 그 그랜져가 또 거기에 주차를 해놨더라고요.
그차 맞나 확인하려고 나와서 보는데 그 차주분이 저한테 오시더니 왜 남의 차를보냐고 그러시길래 저는 불법주차라 봤다. 이러니까 너 그때 그 꼬깔이지 하면서 반말에 욕설에 죽여버리겠다느니...
합의는 좋게 일어날 것 같진 않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혹시 최대 얼마까지 비용이 발생할까요? 제가 한 것 까지는 충분히 낼 의향 있는데 무조건 덤탱이 씌울 것 같아서...
보배에서 우스게소리로 나오는
까나리고 못이고 하는 소리의 마음은 알겠는데
현실은 이런겁니다..
이런건 관리실에 민원넣고 관리실 통해야 개인이 피해를 안봅니다
그러려고 관리비 내는거구요
인실ㅈ이 뭔지 이번에 당해보세요
보험사는 손해보는 짓 안합니다. 고의니 일배책도 안되겠네요
제가 상대차주라면 뒷유리 갈고 트렁크 새로 도색하고 유리막, 썬팅 측후 다시 하고 한 열흘 동안은 렌트 타도 분이 안풀리겠네요
재물손괴 벌금 내야되고, 렌트 수리비는 구상금 들어올꺼고,, 재물손괴 판결문 받아서 유리막 썬팅 새로하고 자부담금까지 소액배상 명령 날라올꺼고,,,
차라리 침을 뱉는건 괜찮을걸요
보배에서 우스게소리로 나오는
까나리고 못이고 하는 소리의 마음은 알겠는데
현실은 이런겁니다..
이런건 관리실에 민원넣고 관리실 통해야 개인이 피해를 안봅니다
그러려고 관리비 내는거구요
에효,,,,참 난감하네요,
이런건 방법이 없어요,
다 물어줘야 됩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시고 공론화해서 못하도록 하세요,
정석대로 하면 유리갈고, 트렁크도색하고 하면 견적 굉장히 많이 나와요,
특히 뒷 유리는 열선이 있어서 견적이 꽤 나옵니다.
저따구로 주차하는 이유가 참...
ㅠㅠ 그쪽도 화만 내시고 오늘 아침에도 싸우고 왔네요...
저 차주한테 무릎 꿇을바에 합의 없이 그냥 처벌 받겠다고 하셨으니
이번에 수업료 거하게 내시고 재물손괴 전과 기록도 남기시면 다음부턴 안그러시겠죠...
고소 당했다고 다 벌금형 받고 유죄 되는건 아닙니다.
반대로 타인이 님에차에 가해를 했다하더라도 가해를 당한 상황이 증명되지 않으면 가해자도 특정할수 없습니다 피해자가 증명해야 합니다.
쓰레기 주차에 응징 했는데 쓰레기 대접을 받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그런애들은 인생막장 정신병자들 아니면 대적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피하시는게 상책인데ㅠ
진~~~짜 합법적인 대응만하셔야합니다ㅠ
범인 못칮음.
결론은 잡아 떼면 닶없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적 보복 할려면 애매하게 하는거보단 역시...
아... 총 마렵다
댓글들보세요 불법주차 얄밉다 까나리 어쩌구들 평상시에 잘들하다가 다들 님을 위로보단 불법주차차량편에 서서 애기하는거 보세요 세상이 저렇습니다
불법주차는 인성입니다 그런 사람들 절대 자기잘못 인정안합니다 힘내세요
마음만은 다 때려부스고 싶은데 행동으론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추천하고 갑니다. 원활한 합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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