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서 정수기 렌탈업을 하고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올해 4월21일에 모르는번호로 연락와서 인터넷보고 연락을 하는거다

속초에 호텔오픈을 할건데 정수기 183대를 설치해야 된다고합니다.

객실마다 정수기를 놔야되는데 혹시 혜택[지원]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길래 

한대당 3XX.XXX을 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속초까지 차량을타고 가니 먼가 느낌이 쌔했습니다. 

정수기를 설치할 환경이 안되어있고 공사시작한지 얼마 안되어보였습니다.

첨부 파일은 제가 실제로 계약하러 갔을때의 4월의 상태입니다.

외부및 내부 공사가 정말 거의 되어있지도 않은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 환경은 접수한다고해서 바로 설치되는환경이

아니다. 싱크대 상판도없고 배수호수도 제대로 작업이 되어있지않아서 접수를 하더라도

설치가 안된다고 말씀드리니 감사라는 분이 아니다 내가 책임자인데 지금 거의

공사가 마무리단계라서 다음주면 상판이 설치가되고 설치환경이 충분히 된다고 하는겁니다.

얼마안잇으면 오픈인데 정수기 접수했는데 갑자기 설치안된다고하면 난감하니 계약금으로

1천만원을 달라고하길래... 저도 여기까지 오는데만 5시간이상이 걸렸기때문에 1천만원 계약금을

드렸습니다. 일단 접수해달라고하길래 접수를 했는데 당연히 설치 불가가 떳습니다.

그리고 머 언제까지 상판이 완료된다 언제까지 수전이 완료된다 말만하고 차일피일 날짜를 계속 

미루는것이었습니다.

문자내역 첨부할게요.

현재 이상태에서 문자도 씹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잠적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중X나라에서 1층에 제빵사 직원구한다고 글도 올리길래

제가 댓글로 지금 이게 뭐하는짓이냐고하니까 글 삭제하고 또 잠적이네요...

일단 법무사로 비용을 지불해서 민사 접수는했는데

이게 형사건으로도 접수가 될까요?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누구에게는 천만원이 작은돈일수도잇는데 이제 7개월된 아이아빠로써는 이게 정말

너무 큰돈이고 정말 몇달째 머리가 아파서 죽을것 같습니다....

혹시 형사건으로 신고하게되면 어떤 명목으로 신고를해야되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접수할때 인감.사업자등록증.담당자 명함 다 받았는데

최근 확인해보니 인감도장이랑 계약할때 찍었던 서류에 인감도장이 일치하지가 않습니다.

아마 급하게 인감을 새로 만든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혹시 법적인 제재가 있을수가있을까요?

전문가분 도와주세요. 

피해자는 힘들어서 매일매일이 지옥같고 힘들어죽겟는데. 사기친사람은 두발뻗고 편하게 있을거라 생각하니 진짜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