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방대학병원 퇴원수속하자마자 큰누나와 매형이
세째누나 데리고 아산병원으로 출발 하셨고
전 반차내고 지금 아산병원으로 가는중입니다.
뇌종양으로 명의인 김정훈 교수님에게 진료 잡아놨고요.
아산병원 방사선사인 조카가 있어서 바로 외래진료를 잡았습니다.
세째누나는 아직 암인지 모르고 단지 혹만 제거하면 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얘기 못드렸고요.
남편없이 혼자 애둘 어렵게 키우고 살았는데
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나 버렸네요.
기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발견했고 진료예약까지 햇으니 잘되실껍니다.
지인이 좀 심해서 전국 대학병원 다돌고 알아보다 장종희 교수님께 개두술 수술 받고 잘지내고 계시고 저희 어머니 뇌수막종 수술 올해 5월에 하시고 아무탈 없이 잘지내고 계십니다 같이 있던 옆 할머니도 한쪽팔 못쓰셨는데 세브란스에서 수술 받으시고 팔 움직이셨습니다 급하시더라도 뇌종양 카페 글도 보시고 참고하셔서 환자분께 잘맞는 병원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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