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jadore7햇님의 성화에 못이겨 집에와서 바로 시승기를...ㅋㅋㅋ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데....ㅜㅜ 내일 1교신데....ㅜㅜ

 

어쨋든!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5세대 골프 GT TDi입니다.

 

제원이 170마력에 35.7 kg.m 토크 !!

 

공차중량은 네이버자동차에 1.8톤으로 나오는데 이거 맞나요?;;

 

다른 골프모델은 전부 1.4~1.5톤으로 나오는데...

 

아무리 디젤엔진이 무겁다라지만 300~400kg이나 무거운건지...?;;;

 

4세대에 비해 육중해져서 말이 많았던 5세대 모델입니다.

 

차주는 원래 오피러스380을 몰았던 햇님으로 분당에서 첨 만났었는데,

 

여자친구가 부산에 거주하고있어서 유류비의 압박때문에 골프로 바꾸셨습니다.

 

 

오피러스로 부산 가는데 8만원..;;

 

골프로 부산가는데 3만원.....!!!!!;;;;;;;;;;

 

대충밟아도 연비 20 !!!!

 

매주 부산을 왕복, 차량출고후 5개월되었지만 이미 5만키로 돌파!!;;;;

 

유일하게 부산모임 서울모임을 전부 참석하시는...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그때 미니쿠퍼 시승할때 도곡동에서 찍은 사진도 있으므로

 

날짜가 뒤죽박죽ㅋㅋ

 

그냥 시승기 쓰려다가 어제 너무 시승한 차량이 많아서 감을 잃어 아까 다시 만나서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0~20km속도에서의 DSG의 울컥거림은 역시...

 

하지만 변속 빨라서 괜찬타!ㅋㅋ

 

 

 

 

역시 저희집 지하주차장에서 한장 찍고 시작합니다ㅋ

앞으로 무조건 스타트는 여기서 합니다^^

왠지 여기서 해야 뭔가 시작하는거 같아서..ㅋㅋ

캔디화이트색상의 골프... 역시 이쁘네요

 

GTi에 옵션으로 들어가는 18인치 리볼버휠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 휠 역시 이쁜거같습니다.

타이어는 225 45 17?

17맞죠? 기억이....;;

아우디다 폭스바겐이 오버행이 꽤 긴데도 불구하고 코너링은.....쩝...

 

 

좀더 위에서 보는 각도로 찍어봤습니다.

사실 사진찍을때 그 차만의 개성을 살릴수 있는 각도가 존재하는법인데,

골프가 어디였는지 까먹었습니다.

골프 잘찍어놓은 사진 참 많이 봤는데...;;

 

 

개인적으로 해치백중에 가장 이쁜 궁뎅이 1위로 뽑고 싶습니다.

세차를 안해서.....^^;;;

뒤에가 GT TDi라고 쓰여있지 않는건, 전에 뒤에 받혀서 사고가 난후

센터에서 교체후 엠블럼을 잘못붙여줘서....;;;ㅋㅋ

 

아웅~ 이쁘다 !

 

 

4도어 모델이라 뒷자석 얘기는 밑에....^^;

 

 

깔끔한 실내 모습입니다.

호화스럽지도 않고, 처음 봤을때 아우디처럼 확! 멋지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고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석을 뒤로 눞히는 기능은 좀 에러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걸 안찍었네요ㅜㅜ)

보통은 전동시트이거나, 전동시트가 아닌경우 막대기를 위로 땡겨서 드드득! 하면 한방에 뒤로 좌석이 제껴지는데,

이건 동그란 손잡이가 있어서, 그걸 돌려야 좌석이 눕혀지고 일으켜집니다.

근데 이게 좀 뻑뻑해서 빨리, 쉽게 각도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차주 말로는 졸려서 잠자려고 좌석 눕히려고하면 손잡이 돌리느라 잠에서 깬다고...ㅋㅋㅋ

 

 

최근 몇년식(정확히는...;;)부턴 모니터가 내장이 되어서 출고가 되고있습니다.

차주는 기본네비가 썩 마음에 안들어 사제네비를 하나 더 달아놓았습니다

제 네비가 꼬져서(?ㅋㅋ) 그런지 티팩? 실시간교통량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 네비가 참 신기하더라구요^^

 

 

문을 모두 열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골프의 뒷자석이 분명 is250보다는 크다고 생각되는데,

제 친구는 is250이 더 넓었다고 하네요.(아닌거같은데....ㅜㅜ;;;)

어쨋든 사람 많이 태우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기가막히는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분당에서 좀 달리고 나서 오는길에 들러서 찍었습니다.

근데 새벽시간대가 아니라 뒤에 차가 금방와서 후딱찍고 차타고 출발;;

새벽에 따로 와서 내차 찍어봐야지~ㅋㅋ

 

 

이건 저번에 미니쿠퍼 시승할때 찍은 사진이네요.

입구근처에서 사진찍으면 ㅌㅇㅍㄹㅅ 경비아저씨들이 입구막지말라고 뭐라 합니다ㅜㅜ;

입구 안막았는데...ㅜㅜ

 

 

앞에 미니쿠퍼 살짝 보이시죠?

깜찍한 해치팩의 양대산맥입니다.

 

 

실내사진입니다. 요즘들어 세미버킷시트가 참 부럽네요.

비엠에는 들어가있는데, 그랜져는....씁.... 궁딩이 밀리고...ㅋㅋㅋ

 

 

절대 빠질수 없는 사진이죠ㅋㅋ

네비 왼쪽에 액자 보이시죠? 여자친구분 사진인데,

재미있는 건 풀악셀을 하면 액자가 앞으로 푹 꼬꾸라지면서 사진이 가려집니다.

밟고있을때에는 여친의 감시를 벗어나고 싶은겁니다...ㅋㅋㅋㅋㅋㅋ

 

 

디젤이라 레드존이 4천5백이네요. 정말 탈때마다 볼때마다 부러운 DSG....ㅜㅜ

이미 5만7천을 돌파햇습니다;;

분당터널에서 달릴때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 180~200가속할때 숫자가 작아져서 시인성이 안좋아지더군요.

걍 똑같이 만들어주지.. 차를 밟고싶게 만들어노코 속도계숫자 작게 만드는건 무슨심보?ㅋㅋㅋ

그랜져로 간신히 200 나오는 구간을 200~300미터 앞두고 이미 200을 찍더군요.

그랜져보다 초큼 빠릅니다ㅋㅋ 다행입니다. 많~이 빠르지는 않아서ㅋㅋ

근데 똑같이달려도 기름은 골프가 1/3먹는듯...ㅜㅜ

 

 

마지막으로 트렁크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역시 실용적인 차량...

뒷자석을 폴딩하면 냉장고도 들어간다고...;;

(문이 좌우로 열리는 큰 냉장고는 안됩니다ㅋㅋ)

 

 

이 차량은 막구름형님과 이미 전에 시승했던 모델인데,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디젤차량을 탈때마다 느끼는 사실인데,

 

도대체 어느시점에 변속해야 더 빠른지를 모르겠습니다.

 

알피엠을 너무 끝까지 땡겨서 쓰면 후빨이 딸리는거같고.. 너무 일찍변속하기도 그렇고..

 

분명 제가 오늘 달린것보다 더 빨리 달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디젤이라 그런지 80키로 롤링에선 그렇게 잘나간다는 느낌을 못받겠더군요.

 

근데 스물스물 잘 올라갑니다ㅋㅋ

 

동급의 국산차량과 독일차량을 타본 경험으로는 초반 펀치력은 국산이 더 뛰어난 느낌인데,

 

후빨에서 확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그에비하면 독일차량은 초반펀치력은 좀 떨어지는데반해

 

스물스물 일정하게 계속 가속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아우토반이 있는 독일의 특성상 그런거 같습니다.

 

초반에 아무리 펀치력 뛰어나봐라, 아우토반에서 1시간동안 최고속으로 계~속 지지고 밟아보자 누가이기나.... 요런느낌..?;;

 

어쨋든 요즘들어 재미난 차량을 많이 타고 시승하다보니 정작 제차는 주차장에...;

 

간만에 타보니깐 조용하고 물렁한게 좋던데요~ㅋㅋㅋ

 

아예 성격이 너무 다른 차량들을 시승해서 그래도 그렇게 뽐뿌질은 안당하는거 같습니다^^ㅋㅋ

 

 

 

 

그런 이번 시승기는 여기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