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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비인기 종목 선수였던
김연아가 지금처럼 레전드가 될지 몰랐던 미지수일 때
김연아가 어릴 때 피겨전용 훈련장도 없던 시절
국내에서 훈련하기 힘들어서
외국으로 나가서 훈련해야했어서 스폰서가 필요했을 때
마케팅 담당자가 김연아 싸이월드 방명록에
광고 제안 요청서를 올린 계기로 스폰서가 됨
그 보답으로 김연아는 국민은행과
거의 20년이라는 시간동안 광고모델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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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킹은 인정!
연이킹은 인정!
업적도 대단하고~ 솔직하고 가식없고 겸손한 말투도 그렇고~~ 미모도 여전하고~~
레전드 오브 레전드~~
나달이 있죠
기아와 나달
국민은행 : 비인기종목인데 사회환원차원에서 저 선수 지원해줘. 우리나라도 스케이트 잘 타면 좋잖아.
김연아 : 금메달, 1위, 빙여신, 월드스타.
국민은행장 : 어???? 어리둥절. 야 이거 예상한 거야?
둘 다 좋은 이미지로 평생 가길...
라면 모델도 타사 라면 안 먹던데 ㅋ
광고계의 전설은 '제일제당'과 '김혜자'님의 관계가 레전드죠.
당시 제일제당에서는 김혜자 님을 광고모델 차원을 넘어 임원급 대우를 해줬다는..
그렇게 20년을 동행했고요.
그렇듯 김연아와 국민은행도 광고주와 광고모델 관계가 아니라는 게 느껴져서 보기 좋습니다.
김연아의 모든걸 상징하는 듯.
신랑 잘해라
수천만의 처가식구를
뒀다고 생각해...ㅋㅋ
우월한 DNA가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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