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으로 다녀왔던 자유 신혼여행기 좀 올려볼께요..
일단 보배드림이닌깐 차 사진부터..
현대자동차 i10입니다. 많이 돌아다니더군요..생각보단..
현지 자동차가 한..10년전엔 대부분 일제였고, 느낌상... 한 5~10% 정도만 국산자동차 였는데..
요즘은 그게 한..15%이상으로 올라온듯 합니다.
점유율이 많이 올라갔네요. 국제공항에 내려서 국내선 타러 가면서 본 차량입니다.
마닐라에서 팔라완으로 에어아시아가 젤 저렴하더군요..ㅎㅎ 인당 왕복에 5~6만원 정도 였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50분 정도구요.
엘리도쪽으로 갈생각이 였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엘리도쪽으로 갈려면 경비행기를 이용해야하고,
비용도 아주 비쌉니다. 약, 25~30만원선?
암튼... 프린세스 프린세사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단촐한 공항입니다.
첨 묵었던 호텔, 사실상 마닐라에 밤 12시넘어서 도착을 했고, 아침 6~7시경에 국내선을 탔으니
공항노숙으로 신혼여행 첫날밤을 보냈더랬죠, ㅎㅎㅎ 수면카페에서 잠깐 잠을 잤었구요.
의미상의 첫날밤은 여기입니다. 프린세스 프린세사 시티 외곽에 있는 호텔입니다.
수영장이 이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만족할만한 호텔이였습니다.
나와서 찾은 동내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필리핀식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단?? 이죠 ㅎㅎ 와이프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티투어중 다녀왔던 악어농장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생전첨 만져본 악어! 느낌이 좋더군요 ㅎㅎ 이래서 악어백을 들고 다니나? ㅎㅎ
ㅋㅋㅋ 재미있는 티셔츠가 있어서..
생참치회입니다.
아마 이건.. 드셔보신분이 많지 않으실것 같아요~
보기도 다르지만, 맛도 아주 다릅니다. 맛있었습니다.
싸가지고 갔던 처음처럼과 한잔~ ㅋㅋㅋ 식당에다가 한국소주 한잔 꺼내 마셔도 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OK를 외치며 자기도 한잔 달라고 하더군요. ㅋㅋ
아주 맛있다고 그러길래 한병 주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한밤중 수영과 함께 마신 칵테일~
지하강 갔었는데, 저 배들이 다 지하강 투어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배 입니다.
지하강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엘리도에 있는 리조트로 이동하는 가운데 중간휴게소 뒷편에서 찍은 바다 사진입니다.
사진기가 안좋아서 그 느낌이 100% 살진 않네요..
그래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죠.
아래 보이는 집들이 리조트 전경인데..
지금 저기 보이는 사람은 접니다.
레펠을 하고 있죠.... 군대도 아닌데 왠 레펠이냐구요? ㅋㅋ
리조트에 포함된 엑티비티중 하나 였습니다. ㅋㅋㅋ
군대서도 안해본 레펠을 여기서 했습니다.
짜릿하더군요.
스노우클링중~
제가 정말 좋아하는 레포츠 입니다.
리조트 전경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구요..ㅋㅋㅋㅋ 잘 나온것 같아서 ㅋㅋㅋ
리조트 객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아~~ 다시가고싶습니다.
스노우클링중 찍은 사진입니다.
수중카메라를 하나 사갔는데, 음... 편하긴 편한데 아주 비싼게 아니라 그런지, 색감 표현은 잘 안됩니다.
저거보다 더 이쁜데~ 훨씬~
리조트 야경입니다. 이것도 제가 찍은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멋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맥주빨리 마시기 대회를 했는데, 나름 5개 국적의 사람들, 총 10명과 맞붙어서
1등을 당당하게~!!!
마시기 전에 맥주병을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있다가 쫙!!!
걍 일등 찍었습니다.
모자 하나 주더군요 ㅋㅋㅋㅋ 케익하나랑 ㅋㅋㅋ
여긴, 마닐라로 다시 돌아와서
묵었던 호텔의 옥상 수영장 입니다. 가서 누어서 한숨 자고 싶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필리핀 음식중에 하나인 커리커리 입니다.
카레같은 맛인데, 더 걸쭉하다고 해야하나?
고기나 야채도 보시다 시피 저렇게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 맛있겠쥬???
요건, 랍스터 회~ 맛있습니다. 플레이팅이 저모양이라 그렇지...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칠리 랍스터 입니다.
스팀은 질려서 칠리로 한번 먹어 봤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팔라완 신혼여행 다녀왔던 사진 보이길래 한번 올려봤습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다함께~~ 떠나보시죠~
잘보셨으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행복은 짧고 고생길이 보이실거라 예상되어 위로삼아 추천 드립니다ㅋ
전 팡글라시안 리조트 1년에 한번씩
총 3번 다녀왔어요~ 엘니도 너무 좋고
아름다운 곳인데 신혼여행으로 다녀오셨다니
완전 좋으셨겠네요~~
행복한 신혼생활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그리고 신고
파라다이스클럽으로 갔다왔는데, 좋더군요.
다시 가고싶네요.
추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곧..........
아이가 태어나면......
아내는 2차 변신을 통해 그대의 목을 옥죄어 올것이고...
아이는 아빠의 응원 군이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 아빠는 그때부터 ATM기기로 빙의 해야합니다.
돈! 하고 외치면 무조건 만들어 내야하는...;;;
죽어라 벌어야 한다는 거죠..ㅎㅎㅎ
그래도 걱정마십시요..
이모든 힘든건 아내와 아이를 보고 있으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
그게 가정이란 행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여행후기 잘봤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웰컴투더 헬게이트~
아직은 순박한 원주민에 맹그로브 숲으로 떠나는 반딧불이 투어와 아일랜드 호핑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러군데 다녀보았지만 젤 즐거웠던 곳 이었습니다.
제가 여길 10년전에 갔다왔습니다 그땐 저런거 없었는데
https://www.google.com/maps/place/El+Nido+Resorts+Apulit+Island/@10.960068,119.611244,17z/data=!4m5!1m2!2m1!1sEl+Nido+Resorts+Apulit+Island!3m1!1s0x33b6ee3d37fa7d65:0x3765012b95b7ea38!6m1!1e1?hl=ko
난 분명히 한국사람 없는 곳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한국사람 많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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