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촬영한 현장 사진. 구씨가 아들 왕모씨에게 칼에 찔러 쓰러져 있는 가운데 현장에 있던 외국인이 그녀를 부축하고 있다
패륜 유학생, 공항 마중 나온 모친을 돈 없다고 칼부림
[2011-04-12, 14:02:52] 온바오
상하이 푸둥공항(浦东机场)에서 아들이 마중 나온 모친을 칼로 9차례나 찌른 반인륜적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상하이에서 발행되는 신원천바오(新闻晨报)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9시경 일본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이 푸둥공항 게이트에서 중년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과도를 꺼내 그녀의 복부를 몇차례 찔렀다.
중년여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으며, 남성은 급히 도망쳤지만 현장에 있던 공항 경비대에 붙잡혔다. 그녀는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의 부축을 받아 공항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응급처치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과 중년여성은 모자지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대지진을 피해 5년만에 귀국한 23살 왕(汪)모군은 공항에 마중 나온 어머니 구(顾)씨를 반갑게 만났지만 이내 생활비가 적다는 이유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내 구씨는 "돈이 없어 유학비용을 대줄 수 없다. 남은 건 목숨밖에 없다"고 말하자 순간 이성을 잃은 왕모씨는 모친을 가지고 있던 칼로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구씨의 말에 따르면 아들 왕모군은 5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단 한차례도 자기 스스로 생활비를 벌지 않았으며, 가족이 보내준 돈으로만 생활해왔다. 숙식비, 생활비, 학비로 매년 30만위안(5천만원)이 들었기 때문에 구씨는 상하이에서 옷장사를, 부친은 미국에 가서 돈을 벌어 부쳤지만 왕모군은 매일같이 돈타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왕모군은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의 말에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며 "내가 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어머니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참회의 뜻을 내비쳤다.
경찰측은 현재 왕모군의 처벌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어머니 구씨는 경찰측에 선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깝떼기를 뻣겨 죽일놈
그것도 수차례,,
개만도 못한 쌔끼,,
어느나라나 싸이코쌔끼는 있기마련,,
종자를 퍼트리기전에 죽여 없애야할 짐승.
자식에게 칼을 수차례 찔려도
자식을 보호하려 하는..
사회인프라나 경제는 급격히 발전했지만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하드웨어발전을 못 따라가지요.
게다가 한자녀 정책으로 오냐오냐 키워 예의없고 개념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들이 수두룩 합니다.
한국으로 오라...청학동에서 몇 년 살고 삼강 오륜부터 다시 공부하자 이 신발넘아
짱깨 공항검색대에서는 칼가지고 입국해도 검사도 안하나?
가만...칼가지고 있는넘 출국시켜준 일본공항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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