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리 렐리카 버젼 계획 드디어 완성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거의 1달동안 틈틈히 만들어온 인터쿨러 후드..
원래 용도는 본넷에 쓰는건데.. 잘 가공을 해서 지붕에 장착!!
혹시나 인터넷 튜닝샵에 이렇게 큼지막한것이 있을까 기웃거려봤지만
넘 허접한거밖에 없네요
결국 자작하였습니다.
전체샷은 스티커 작업이 좀더 끝나고 세차좀 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
머 장착한다고 크게 스타일이 달라지는게 아니지만 말이죠
드디어 칠까지 하였습니다.
거의 모양만드는데만 1달을 소요한듯..
왜냐면 이것이 순정도 아니고 에프터마켓 기성품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테라칸 것으로 개조하다 괜히 25000원이나 날려버렸죠 ㅠㅠ
마크리 지붕에 장착될것입니다.
마크리 지붕이 평평한것도 아니고. 아주아주아주 큰 구의 일부분의 형상인지라..
즉.. 어디하나 평평한곳이 없다 그거죠 좌우 앞뒤 전부 지붕라인에 맞게 다듬어야 합니다.
바로 안테나 뒤쪽이지요.. 아마도 이거 장착하고 기계세차는 물건너 간듯합니다.
혹시나 높히때문에 세차솔이 에러를 일으킬까봐 ㄷㄷㄷ 무섭네요
뒤쪽모습.
실제로 보면 광택이 막 빤딱거리진 않는데.. ㅎㅎ 역시 사진은 똑딱이로 찍어야 ㅋㅋ
앞에는 지붕바닥 지지하는 날개를 장착했고 바로 뒤에 철망(?) 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 진짜 철망은 아니고 프라스틱으로된 철망 비스무리 한것이죠 ㅎㅎ
글루건으로 고정했는데 임시로 장착하고 보니 깜쪽같히 감춰집니다. ㅎㅎ
diy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이부품 이제 단종 예정입니다..
왜냐면 근 20년이 되가는 차종의 부품으로 만든것이지요... 현대기아가 밉지만.. 아직 부품이 있다는건 칭찬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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