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입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늘 글을 읽고 있는 50대 초반 아찌 입니다.
1997년 IMF에 대학4학년,,, 그해 12월15일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중소기업)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몇년간은 회사도 어렵고 , 중간중간 이직도 고민했던 30대, 40대 지나고 이제는 지금회사에서
뼈를 묻어야할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
중소기업 연구소(개발부)에 20년 근무하니 회사에서 이사라는 직함도 달아주고, 주변에 보니 항상 저보고 대단하다고
하긴 합니다. 이제는 이업계에서 잔뼈가 굵어서 이름만 대면 알정도로 고인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저보다 오래된 분(대표이사)이 주주분들한테 그만 후배들한테 자리를 양보하라고 통보를 하더군요.
앞으로 10년은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그분처럼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꽃피는 봄에는 진급도 될 듯 합니다.
지난 26년동안 힘없이 달려없고, 세계곳곳을 다녔습니다. 남들이 부러울정도로 많은 나라들을 다녔습니다.
2024년에 더 힘을 내야 될것 같습니다.
다들 2023년 한해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하는일 잘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쉽지 않으셨을텐데 살아남으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제 11년차인데 흠… 언제까지 붙어있을수있을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직장에서 26년...
전 가장 오래다닌 회사가 12년이네요....
전 외국인 회사 팀장입니다만 늘 회사가 날 격리시키기 전에 내가 나가서 뭘 할 궁리 합니다^^
지금과같이 똑같은 고민 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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