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낙 깐족깐족 밝고 촐랑대던 친구였는데 말이에요..
처음 소식을 들었을때, 친구들 다같이 빈소를 지킬때도 실감이 안나다가, 서서히 서서히
좋았던 추억들 하나하나 곱씹다가, 오늘 발인을 마치고 집에 와 혼자 있다보니 너무너무 슬프네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낙 깐족깐족 밝고 촐랑대던 친구였는데 말이에요..
처음 소식을 들었을때, 친구들 다같이 빈소를 지킬때도 실감이 안나다가, 서서히 서서히
좋았던 추억들 하나하나 곱씹다가, 오늘 발인을 마치고 집에 와 혼자 있다보니 너무너무 슬프네요..
누구보다 아꼈던 뽕알 친구를
19년도에
떠나보냈네요.
제 카톡 프로필창은 19년도에 멈춰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동네서 맨날천날 사고치며
붙어다니고.
성인대고서는 같이 술을 마시면서
싸돌아다니고
사회로 나아가서는 좀 뜸해져도
쉬는날이면 항상 친구를 만나러
어느 지역이던 슝하고 날아갔었습니다.
근댜 그넘아가... 19년도에
저랑 통화하고 그후 다른 사람 1명과 통화한 직후 떠났어요.
저 그때 처음 알았어요
술안마셨는데 사람 기억이 날아가는거요
직장에서 7일간 슬픔을 못참고
일을 못할정도였으니..
지금도 친구의 가족들에게 시간나면 안부를 물어보고 그넘아 안장된 곳이 가서 담배한대피고
사색에 잠겨있다 이내 돌아오곤 합니다.
지금은 슬픔이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생각하면 먹먹하고 힘들어집니다.
글을 보니 저도 좀 많이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빨리 추스를 수도 없는 상태일태니
슬픈만큼 쏟아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힘드실테지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요.
슬픔은 남겨진자들의 몫이겠지요.ㅠ
잠깐 많이 슬프하시고
힘내셔서 잘 지내시는게
친구분이 바라는걸거에요.
힘내세요.
누구보다 아꼈던 뽕알 친구를
19년도에
떠나보냈네요.
제 카톡 프로필창은 19년도에 멈춰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동네서 맨날천날 사고치며
붙어다니고.
성인대고서는 같이 술을 마시면서
싸돌아다니고
사회로 나아가서는 좀 뜸해져도
쉬는날이면 항상 친구를 만나러
어느 지역이던 슝하고 날아갔었습니다.
근댜 그넘아가... 19년도에
저랑 통화하고 그후 다른 사람 1명과 통화한 직후 떠났어요.
저 그때 처음 알았어요
술안마셨는데 사람 기억이 날아가는거요
직장에서 7일간 슬픔을 못참고
일을 못할정도였으니..
지금도 친구의 가족들에게 시간나면 안부를 물어보고 그넘아 안장된 곳이 가서 담배한대피고
사색에 잠겨있다 이내 돌아오곤 합니다.
지금은 슬픔이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생각하면 먹먹하고 힘들어집니다.
글을 보니 저도 좀 많이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빨리 추스를 수도 없는 상태일태니
슬픈만큼 쏟아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힘드실테지만요..
고인께서 편히 잠드셨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요!
그친구 죽었다 생각 들지 않고
먼곳에 이사갔다고 생각 들어요.
찾아가면 볼수 있을거같은
그런거요.
근데 현실은 내가 죽어야 만날수 있다는게
슬퍼져요!
다녀왔습니다. 놀러가자라고 하다가 놀러올께 인사하고 돌아왔네요.
결국 친구한테 손지검 하더라고요
다같이 손절하고 속시원 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다 갑니다..그곳에서 다시 만납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 50년 친구를 보내쓴데
하루도 빠짐없은 친구 생각이 납니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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