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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오늘 일내려가 말았네요..[35]조회 16,615 | 추천 40 | 2009.04.28 (화) 01:33

글쓴이 똥꼬빠
가입일2008.11.28
활동지수마력 624
작성글게시글 0 | 댓글 155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내가 체대생인데

엄마 빵 심부름으로 빵사고 집으로 오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중딩 5~6명쯤 되는놈들이

담배를 피고 있더라??(체격은 다 나만함)

그래서 내가 그놈들 뚫어져라 처다보니까

중딩놈들이 "뭘봐 빵이나 내나봐"이러더라 ?

그래서 내가 괘씸해서 진짜 한대 쥐어박으려다가

불쌍해서 빵주고 엄마한테 돈받아서 다시 빵사러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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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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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따는콩밭 04/28 17:09 답글 신고

우리아들이 체대생인데 저녁으로 빵을 먹을까싶어서 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거든.. 근데 이놈이 갔다온다더니 시간이 걸리길래 베란다를 보니 동네 동생들하고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곧 올라오더니 빵 다시사게 돈을 달래.. 아는 동생들 배고프다고해서 빵먹으라고 줬다고.. 그래서 역시 착한 우리아들이라고생각하고.. 다시 빵사오라고 했어.. 동생들아 보배하니? 빵 많이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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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3500 04/28 12:51 답글 신고

오늘 아파트입구에서 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담배를피고있었다?? 근데 어떤 남자가 우리를뚫어져라 쳐다보는거야 (내가 맞짱까면 이길수있을꺼같았음) 그래서 내가 "뭘바 빵이나 내놔바" 이랬더니 움찔하더니 빵주고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더라? 그러더니 몇분뒤에 다시 내려오드라구 어디갔는지는 모르겠어

예전 리플에 리플 달린내용이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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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지이서 04/28 05:42 답글 신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조낸 웃었음..ㅋㅋ

님. 공갈치지마세요....ㅎㅎ 졸라패서 토끼게해놓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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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탱이 04/28 01:33 답글 신고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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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이 04/28 01:45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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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or에스엠 04/28 01:59 답글 신고

시 박 새 끼 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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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슝 04/28 04:22 답글 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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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지이서 04/28 05:42 답글 신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조낸 웃었음..ㅋㅋ

님. 공갈치지마세요....ㅎㅎ 졸라패서 토끼게해놓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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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빠돌이 04/28 06:08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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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안 04/28 08:55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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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럭쭈물럭 04/28 09:34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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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사성장군 04/28 11:45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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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3500 04/28 12:51 답글 신고

오늘 아파트입구에서 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담배를피고있었다?? 근데 어떤 남자가 우리를뚫어져라 쳐다보는거야 (내가 맞짱까면 이길수있을꺼같았음) 그래서 내가 "뭘바 빵이나 내놔바" 이랬더니 움찔하더니 빵주고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더라? 그러더니 몇분뒤에 다시 내려오드라구 어디갔는지는 모르겠어

예전 리플에 리플 달린내용이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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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유 04/28 13:3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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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니고 04/28 16:41 답글 신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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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슴커 04/28 16:57 답글 신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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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따는콩밭 04/28 17:09 답글 신고

우리아들이 체대생인데 저녁으로 빵을 먹을까싶어서 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거든.. 근데 이놈이 갔다온다더니 시간이 걸리길래 베란다를 보니 동네 동생들하고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곧 올라오더니 빵 다시사게 돈을 달래.. 아는 동생들 배고프다고해서 빵먹으라고 줬다고.. 그래서 역시 착한 우리아들이라고생각하고.. 다시 빵사오라고 했어.. 동생들아 보배하니? 빵 많이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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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막장 04/28 18:06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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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에잇 04/28 20:52 답글 신고

여긴 동네 구멍가게인데 채대생으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이 눈탱이가 시퍼렇게 밤탱시가 되서
아까왔을때랑 똑같은 빵을 사가더군~ 그래서 뭔일있나 물어보니 후배들 배고파하길래 빵주고 다시 사러왔다는거야 하여간 우리동네 착한청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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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틸 04/28 20:55 답글 신고

언제껄 지금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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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씨체맨 04/28 21:27 답글 신고

ㅋㅋㅋ 울동네 고삐리 6명 매일 저에게 작살나고 있습니다.

근데 뭐라해도 매일 오는건 무슨 뜻일까요...?

이젠 뭐라고 하는것도 귀찬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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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불굴 04/28 21:53 답글 신고

적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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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피자 04/28 23:06 답글 신고

너무 우려 먹는다...이게 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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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니고 04/29 00:24 답글 신고

재미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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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조진사랑 04/29 02:14 답글 신고

중딩애들은 그랫을꺼야.. ㅄ ㅅㅂ 좁밥같은 ㅅㄱ 가 엄마심부름 갓다오네 이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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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끈뻑쩍지근 04/29 10:29 답글 신고

비싼 쌀밥먹고..........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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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진기 04/29 11:31 답글 신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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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로집에 04/30 00:50 답글 신고

....... 왜 고딩이 중딩한테 삥뜯겨요~ 거기중에 덩치 제일 큰넘, 제일 험악하게 생긴넘만 죽어라 패면 나머지 떨거지들은 따라오는데.. ㅋㅋ

담부턴 빵 뜯기지 말고
구름과자 뺏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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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레 04/30 19:20 답글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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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야은성 04/30 22:34 답글 신고

밥은 먹구 댕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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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레 04/30 23:15 답글 신고

잘 참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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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싫다 05/01 23:47 답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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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될자 05/03 16:30 답글 신고

하긴요즈음애들 무섭긴무서워..중딩은말고 고딩정도되면 이종격투기선수들같음..
실제로 운동들다잘함..좋은게좋은거니까 나한테크게불이익이없었다면 조용히넘어가는게 상책..더더군다나밤엔..의협심이나 옜날생각해서 훈계하다간 허벌나가맞을수있슴..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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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놈 05/04 10:45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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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타기운동본 05/05 14:17 답글 신고

재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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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냉수 09/27 05:53 답글 신고

체체체 대상이신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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