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매주 일요일은 온로드존 창원 본부 바이크 모임... 정기 바리&투어 날 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일요일도 변함없이 모였지요.
보통의 다른 모임들 처럼 미리 코스를 짜놓고 참가신청을 받는게 아니라,
그날 모이신 분들의 기량과 바이크기종등을 보고 코스를 정합니다.
모임의 장소는 변함이 없습니다.
창원충혼탑
12시부터 모여봅니다.
몇시에 출발한다는 약속이 아니라 '몇시부터 모입시다.' 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오래전부터 '온로드존 타임(온존 타임)' 이라고 부르고 있죠
몇시 출발이라는 어차피 못지킬 약속은 하지 않는다. 라는 것에시 시작한 것 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스마일1004님과 코멧650, JeMix 님과 R1200RS, 저와 R1200RT 가 나왔네요
스마일1004님과 JeMiX 님은 함께 가시진 않고 배웅바리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곧 K.one 님께서 스마일1004님의 트로이를 타고 등장!
스마일1004님의 코멧650과 트로이
그리고 봉군(이른저녁) 님께서 팻보이를 타고 등장
스마일1004님께서는 저에게 신흥타이어 달력을 받아 먼저 가시고..
(2017년 달력에 스마일1004님과 코멧650이 등장하셔서...)
햄톨님과 저의 R1100S 이드리온님과 2016 S1000RR 등장
(이미 4시간이 지난건 함정)
네, 충혼탑에서 입토바이 열심히 타다보니... 해질시간이 되어 버렸...
그래서 근처로 간단히 바리나 가기로 합니다.
최종목적지는 밀양역... (햄톨님이 꿀발라 놓으신...)
그리고 그 중간에 부곡 인교사거리의 부뚜막통돼지국밥에서 점저를 먹기로 합니다...
네, 헬멧들 가지런히 정리하고
맑은 국물의 밀양식 국밥!
슬슬 출발해야죠
R1200RT 의 열선씨트.. 모양은 저러합니다
바이크에서 열선씨트(엉뜨) 가 왜 필요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번 엉뜨를 겪으면... 엉뜨의 노예가 됩니다..
네, 이제 밀양역을 향해 출발해야죠
1008번 지방도의 온천로를 타고 하남방향으로 수산대교로 가서 밀양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밀양역 도착
커피마시고 해산!
#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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