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오는데,
벤츠박물관 이랑 포르쉐 박물관은 꼭 보고싶어서 독일 고속열차 타고 2시반 달려
슈트르가르트라는 곳을 갔습니다.
온통 벤츠, 포르쉐, bmw,폴스바겐 투성이네요~
백발의 할아버지들도 CL600, 포르쉐 카이엔 터보, 카레라끌고 다니시던데, 상당히 멋져보였네요,~
그리고
아주 가끔씩 보이는 현대 싼ㅌㅏ페,,,,,,,나름 반갑더군요,
왠지 한국차 타는 사람들은 쪼금 찌질해보였슴(개인적인 생각)ㅜㅜ
박물관들어가니깐, 엄청 크더군요,~
오디오 가이드 무료로 대여 해주고,
친철하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한국에서 왔다니깐,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더군요~
벤츠 직원들 너무 친철했습니다
벤츠 박물관이랑 매장이랑 연결이 되있어서,,박물관에서 구경 한다음, 바로 매장가서 모든 벤츠 차종 보고 타봤네요,
뭐 딜러들 신경도 안쓰더군요,~
만지고 눌러보고, 본넷 까지 열어 엔진까지 보고, 눈치 살짝? 보니깐 그냥 한번 씨~익 웃더군요,~
다만 SLR빼고.,ㅠㅠㅠ정말 타보고 싶었는데.ㅠ
그것만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타보고 싶다고 계속 하니깐, 그래도 끝까지 안된다고,~!!
박물관과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봤는데,
벤츠 박물관에서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베어져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 인간이 타기 위한 교통 수단을 만들기보단 인간과 함께 호흡하고, 공존하는 교통수단을 만드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