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오늘까지 이래야 하는지..
한 아파트 주차장임니다.
장애인 주차 구역이 따로 있지요 되도록 출입구 가까운쪽에...
꼭이 오늘이래서 는 아니지만 전 장애인 주차구역엔 주차 하지 않슴니다.
왼지 뒤통수가 근질거릴것같아서죠..
사실 아파트 주차장은 밤시간에는 붐비지만 한낫시간에는 비교적 한가하죠..
몃발자국만 걸으면 될걸 그게 싷어선지 아님 뻔뻔해선지 장애인주차구역에 꼭주차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차에 시동을걸고 막 차를 빼려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소형차 한대가 숙~하고 들어서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에서 내려서는 아파트 출입문으로 갑디다.
사실 평상시만 같아도 좀 싷은 눈길 한번으로 끝냈겟지만은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창문을 내리고 한마디 했죠..
"저기 거기는 장애인 주차구역임니다...."
허우대 멀쩡하게 생긴 청년 의아한듯 처다봅디다.
"지금 차대신곳이 장애인 주차 구역이라고요..."
허우대 멀쩡한 청년 이번엔 아주 불쾌한듯허리에 손을 올리고 바라 봅디다...그러더니 하는말...
표식이 안보이는데요??
"지금자동차로 그표식을 깔아 뭉개고 있으니 안보이지요."
"차를 빼보세요 바닥에 있을검니다.."
허우대 멀쩡하게 생긴 청년 이번엔 한손을 마저 허리춤에 올리고는 한쪽발을 개다리를 걸치고는 턱을 치켜올리며 아주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며 허~치~~ 이러며 혀를 찹디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거 주의주는게 뭐 그리 기분나빠해야할일임니까.
주차자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널널한 주차자리 놔두고 그 몃발자국 걸음 옴기기싷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하시는 허우대 멀쩡한 젊은이....
혹시라도 이글보신다면 담부턴 그러지 마시고 우리 조금만더 타인을 배려하며삽시다..꼭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말임니다!
그분은 정당한 곳에 주차한게 맞습니다.
그 분 미래 장애인입니다.
하드웨어 장애보다 더 위중한게 소프트웨어 장애입니다.
더 갈구고 다그치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분입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도 장애인주차장은 양심없는 사람들의 가깝고 넓은 주차장입니다.
이거 사진 찍어서 신고하면 딱지때나요?
스티커만 있으면 무조건 널널한 장애인 주차장으로 주차합니다...
장애자 주차장에 1.2급 장애인만 주차할수있도록 법규정이 바뀌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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