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하고 비싼 차종보다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차종으로만 모아봤습니다..^^
사진이 꽤나 많습니다만 부디 즐감하시기를..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순정 상태의 블랙 R32 GT-R..
이니셜D의 나카자토의 애마를 연상케 하더군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1세대 V8 모델..
현재까지 계승되는 레인지로버 또한 사진의 1세대와 비슷한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70년대 후반 모델로 추정되는 3세대 벤츠 SL
미쯔비시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
스타렉스가 벤치마킹한 차량이죠.. 사진의 차량은 깡통트림으로 외교관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회사인 TVR의 투스칸입니다.
대개 이런류의 차량은 순정으로 목격되는게 쉽지 않은데.. 오너분의 열정이 대단한듯 합니다..
닛산 페어레이디 Z (Z32)
이 차량 또한 출고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난잡하게 꾸민것 보다는 때묻지 않은 모습이 더 멋져보이네요.
스바루 임프레자 WRX (GC8)
임프레자 초기형의 4도어 WRX 버젼입니다. 7넘버 번호판을 보니 신차 출고 때부터 계속 운행중인듯 합니다.
VW 골프 2세대 카브리올레
백발의 할아버지께서 오너셨던...
1998 닛산 스테이지아 RS FOUR S
스카이라인의 DNA를 그대로 계승한 스테이션 왜건 차량인 스테이지아입니다.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필자의 드림카이며
사진의 차량은 RB25DET의 2.5 터보 엔진과 수동변속기가 조합된 RS FOUR S 트림입니다.
포르쉐 911 (993) 까레라 S
번호판에서 오너분의 애정이 묻어나는군요...
1970 도요타 셀리카 1600 GT
도요타의 대표 스포츠카 셀리카의 초대 모델 중 상급 트림인 1600 GT 모델입니다.
예상 외로 젊은 남성분이 오너셨던... 번호판은 배기량의 1600cc에서 따온 듯 보입니다.
진녹색의 색상과 어우러진 멋진 드레스업이 인상적이었던 2세대 마쯔다 로드스터..
포르쉐 911 (991) 50th Anniversary
번호판은 911 50에서 어쩔 수 없이 9를 뺀듯 보입니다.
1980 ~ 1989 도요타 랜드 크루저 60
차량 도장 상태나 타이어를 보았을 때 리스토어를 거친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드레스업이 이뻤던 렉서스 GS..
알파 로메로 156 GTA 에스테이트
V6 3.2 리터의 심장을 품고 있는 알파 로메오의 걸작이죠..
테슬라 모델 S 세단
정식수입을 하고 있는 모양인지 생각보다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모델입니다.
벤츠 C 63 AMG 에스테이트
왜건이 많은 나라답게 벤츠 고성능 모델 또한 왜건 모델이 많았습니다.
1992 ~ 1998 마세라티 기블리 쿠페
현재는 4도어 세단으로 나오고 있지만 본래는 쿠페였던 모델이죠.. 찌그러진 문짝이 다소 아쉬웠던..
최근 발매된 도요타의 고급 미니밴 벨파이어의 상급 트림 모델..
처음 봤을땐 그저 괴상해 보였지만 계속 보니 적응이 되는 모습입니다.
닛산 노트 니스모
닛산의 소형 해치백 노트에 니스모 바디킷을 적용한 모델..
덕분에 차량 가격이 비싸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블리는 우리나라에 최소4~5대 매물로 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보기 힘드네요. 차량상태가 그렇게 좋지 못해 보였는데(그 당시).....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올드카가 조금 고생하면서 지내는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거기다 83년식 롤스로이스는 영화에서 엉덩이가 벤츠e55에게 대파를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일이
발생하기도했죠.. 주인이 몇번이나바뀐 비운의 차량.......우리나라는
올드카 문화 자리 잡으려면 인프라가 있어야 되는데 무조건 새것만 찾는 문화라....
알파로메오 세단도 156도 몇몇 있는데 지금은 잘 안보임...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네요
" 남자라면 몰아봐~ " 라는 티브이 광고가 엇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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