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핸드폰에 고이 모셔두었던

저만 보기 아까운 차 사진들을 한번 방출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방문하신 쉐보레 서버밴 기본형 모델입니다.

RV모터스 출고차량이고요.

22인치 휠을 끼워놓으니 폼나지요?

휠을 인치업 하니 자세가 나옵니다.

쉐보레 서버밴 인치업을 안하면 요런 바퀴 모습입니다.

서버밴은 모델이 바뀌어도 전세대 모델도 아직 육중하고 멋스럽죠.

요 녀석은 쉐보레 서버밴의 신형 모델입니다.

눈매가 날카로워졌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XL, 쉐보레 서버밴은 모두 같은 형제차입니다.

쉐보레 서버밴은 5.3 엔진에 기본인테리어

GMC 유콘 XL은 6.2 엔진에 고급스러운 가죽인테리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6.2 엔진에 최고급 인테리어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요 녀석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플래티넘입니다.

미래의 자동차 같은 얼굴을 하고있어요.

실내 공간은 그 어떤 SUV들보다 압도적으로 여유롭습니다.

렉서스 LX570 입니다.

얼굴 바뀌기 바로 직전 모델이고요.

5.7 V8 엔진이 꽤 너그러운 줄 알고 악셀러레이터를 밟았다가 날라가듯 튀어나가서 놀랐던 녀석입니다.

반응이 정말 민첩해요.

이 놈이 렉서스 LX570 의 2017년 페이스리프트 입니다.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을 랜드크루저에 아주 잘 녹여놨어요.

이 차량을 선택하는 분들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급의 실내를 원하시면서

최고의 내구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분들이 선택합니다.

이녀석은 사막의 지하 10층에 던져놔도 스윽 하고 올라온다는 무시무시한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도요타 툰드라 TRD PRO 입니다.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색이죠.

매번 구글 이미지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감격스럽더라구요.

요건 포드 F150 2.7 XLT 기본형 모델을 포드 랩터처럼 꾸민 랩터 패키지가 추가 된 출고차량입니다.

실제 포드 랩터 옆에 가면 조금 모냥이 빠지겠지만 이 녀석만 딱 놓고 보면 완성도가 꽤 좋습니다.

포드 랩터 1호차가 나오기 몇달 전에 요렇게 만들어서 출고했는데

서울 도로가 모두 이 차를 주목했었죠. ㅎㅎ

요녀석은 유명 트레이너 숀리씨의 램1500 레블입니다.

영화 로건에도 레블이 나와서 반가웠었는데.

램1500 레블에 적재함 유틸리티박스인 램박스가 적용된 1호차였습니다.

드러운데 멋지죠.

램 1500 레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차라서 낚시 잡지 편집장님께 연락해서 기획 컨텐츠도 만들어봤습니다.

멋지죠?

램 1500 레블 오프로드 패키지 튜닝 차량

바퀴가 커지니까 굉장히 두툼하고 뭔가 다 밀어버릴 것만 같은 느낌

도요타 툰드라 하프도어 더블캡.

개인적으로 픽업트럭의 전체적인 쉐입은 이 하프도어 버전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FJ크루저 기존 출고차량.

수어사이드 하프도어.

엄청 와이드해보이는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운전해보면 그렇게 부담스럽게 크지는 않더라구요.

딱 좋았던 기억.

그동안 봐왔던 툰드라 중에 가장 예뻤던

레드컬러 도요타 툰드라 리미티드

실내도 이쁘더라구요.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전세대 도요타 툰드라 하프도어

엄청 멋있음.

픽업트럭은 이렇게 타는거죵~

우연히 때가 맞아

포드 F150 랩터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서게 되었죠.

저 날은 매장 앞이 무시무시한 포스로 가득했던 날...

잔잔한 충격을 주었던

포드 F150의 멕시코 내수용 버전 포드 로보.

요 녀석을 싸게 들여와서 F150으로 리뱃징하더라구요.

이 차를 보면서 차는 정식 루트로 편하게 타는게 좋겠다 느꼈죠.

아반떼 중국버전 링썅뚱 이런 것을 다시 들여와서 아반떼 딱지 붙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픽업트럭 경계를 넘어

거의 중장비 느낌이었던 포드 F350

복륜 뒷바퀴가 인상적이죠.

어마무시 합니다.

타코마 베이스로 제작된 SUV

4러너

차주님께서는 차가 고장이 안난다며... 평생 오일만 갈 것 같다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방전이 되어 트렁크, 도어, 후드 모두 안열려 모두를 난감하게 했던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결국 차를 띄워서 전기를 공급하고 문을 열어서 해결했습니다.

F150 랩터를 보러오셨던 고객님의 포드 머스탱 GT

GT는 처음봤네요.

생각보다 엔진소리가 조용했습니다.

예뻐요.

하지만 저는 닷지 챌린저가 더 이쁜것 같....

램 1500 SXT 에 하드탑 스너그탑을 올린 버전.

마치 군사 전술 차량같은 느낌이....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던

쉐보레 콜벳 Z06.

하아...

이 차는 정말 뭐랄까...

차가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같더라구요.

게임에서만 보던게 눈앞에 나타나니까 믿기지가 않았어요...

요건 취향이 엄청 특이하셨던 고객님의

포드 F150 시트커버.

아마도 스나이퍼 출신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 포드 F150 오너는 바이크를 싣기 위해 적재함에 AMP 베드 익스텐더를 장착했었죠.

실제로 본 것 처음이라 신기해서 한 컷.

요렇게 적재함 문을 연 만큼 더 긴 적재물을 적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미쿡사람들 진짜 참 재미있어요.

필요하면 다 제품으로 만들어내잖아요 ㅎㅎ

요녀석은 진짜 레어중 레어인

닛산 프론티어 PRO-4X

오프로드 풀튜닝 패키지 적용차량입니다.

미국에서도 레어인데

한국에서는 완전 초레어죠.

고객님이 타고온 페라리 캘리포니아 T

맨날 픽업트럭이랑 코끼리만한 SUV와 미국차들만 보다가 페라리나 BMW M 같은 차를 보니까

너무 오랜만인 것 같고 반갑더라구요 ㅎㅎ

요 차는 안전공단에 인증 갔다가 본 혼다 S660

인증을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더군요.

엄청 귀여운데 쎈척하고 서있어서 더 귀엽... ㅋㅋ

요녀석도 인증을 받으려고 대기중이었던 맥라렌 MP4-12C

와이드하고 거대한 슈퍼카 느낌보다는 예전에 로터스 차들 보았을 때의 엄청 작고 컴팩트한 느낌이더라구요.

후륜에 별도로 캘리퍼가 있던 주차브레이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녀석은 벤츠 B200 CDI

희귀차는 아닌데

예전에 벤츠 인스타그램 사진전에 응모했다가 시승기회가 생겨서 1주일정도 탔죠.

아이들과 여행 다녀오고 차 사진 찍어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녀왔는데

차는 묵직하고 좋은데 1주일 타는 동안에도 고장이...

내비 모니터가 맛이가더니

폭우가 쏟아지는데 와이퍼가 둘다 날아가버렸던...

고속도로에서 와이퍼 없어서 세우고 4시간인가 기다렸던 기억이... 악몽...

요거는 길가다가 우연히 목격한 포톤 툰랜드.

조,좋아보이더라구요...

제 핸드폰 속의 베스트 차량은 바로 이 차입니다.

도요타 툰드라 1794 에디션인데요.

적재함에 스너그탑을 올리고 적재함을 일일히 칸칸 직접 짜서 맞춤형 공간을 제작하시고

차 내부에서 잠도 주무시고 낚시도 하신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동차 칭찬과 자랑을 하시던...

실내에 휴대용 노래방기기를 설치하셔서 종종 부르신다고...

넌 너무 이쐉적이야!

엄청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두서없이 여기까지 핸드폰 사진 1차 대방출을 합니다.

다 올리면 몇 주 걸릴 것 같아요 ㅎㅎ

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차들 그냥 슥슥 스크롤하면서 보신다 생각하시고 재밌게 봐주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