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페달 형성 과정
이~삼백년전에 만들어진 자동차의 페달구조 배열 비밀을 풀어본다.
오토 차량의 페달 구조는 먼저 만들어진 수동 차량의 페달 구조에서 이제는 불필요하게 된 왼쪽의 클러치 페달을 떼고, 나머지 브레이크와 악셀을 그냥 그대로 둔 것이다. 한마디로 수동의 페달 구조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수동 차량에서 왼발로 클러치를 밟는 이유, 이 이유를 알면, 현재의 오토 차량의 페달 구조가 엉터리 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수동 차량에서 왼발로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가 아닌 클러치를 밟는 이유를 알아보자.
수동 차량도, 왼발로는 브레이크를 전담해서 밟고 오른발로는 악셀과 클러치를 밟도록 만들었어야만 했다. 초기 개발자들도 그렇게 하고자 했을 것이다. 아니, 누구라도 그렇게 하고자 했을 것이다. 왜 ? 운전중에는 당연히, 브레이크(제동)가 가장 중요하니까, ...
그런데, 왜, 한발로 "운전중", 덜 급한 클러치를 전담해서 밟고, 가장 급하고, 중요한 브레이크는 악세레타와 같이 오른발로 옮겨가면서 밟을까 ? 그렇게 하면, 발을 옮길 때, 차가 밀려나서 더 위험할 텐데(공주거리 발생), ...
그 이유는 클러치의 간단한 특성 때문이다. 클러치는 다른 페달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없는 특성이 하나 있는데, ... 그것은 클러치에서 발을 뗄 때, 발을 “ 서서히, 천천히 ” 떼어야 한다는 점이다.그렇치 아니하고, 발을 “확” 떼면 시동이 꺼지거나, 쿨렁거린다. 그러면서, 디스크에 손상이 생긴다.
이와같이, 발을 천천히 떼면서, 시간이 걸리므로, 옆에 있는 다른 페달(악세레타)을 빨리 밟아 줄 수가 없는 것이다.( 클러치 페달을 악세레타 페달과 같이 오른발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 ) 이런 하찮은 이유 하나로, 그 중요한 발 하나를 어쩔 수 없이 클러치에 전담시키게 되었는데, ..
이런 특성이 아니었더라면, 당연히, 너무도 당연히, 왼발은 브레이크를 밟게 되었을 것이다. 브레이크가 가장 중요하니까, ... 클러치는 한발을 차지 할 자격이 없다. 클러치를 급히 끊으면 더 위험해진다. 엔진 브레이크 기능 상실로 인해서, ...
그런데, 마침, 1925 년 독일의 "휀팅거" 라는 기술자가 오토 차량을 개발해서, 그 눈에 가시 같던 “클러치 페달”이 없어지게 되었는데, ... 그럼, 없어지자마자, 그 즉시,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만세라도 부른 후, 그 즉시, 왼발로는 브레이크를 밟도록 만들었어야 했다,(한발/두발 겸용이 더 바람직함)
그런데, 그러한 수동 차량의 페달 구조 배열 이유를 모르는 자동차 관게자들이 그걸 그냥 무식하게 수동처럼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오른 발, 한발로 악셀과 브레이크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뭐가 좋아서 그렇게 만든 줄 알고, ... 클러치의 그런 하찮은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사용한 줄은 모르고,....
이 이유를 알았더라면, 절대로 오토를 이렇게 한발로 운전하도록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무지의 산물이다. 현재의 오토 운전방법/페달구조는 교통사고 유발구조이다. 두발을 다 사용해도 부족한 기계, 달리는 흉기, 살인 기계를 한발로 "왔다 갔다" 하고, 멀쩡한 한발은 놀아 ? 웃기는 일이다, 교통사고를 줄이자고 말이나 하지 말든가, ..
자동차 관계자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즉각” 시정하여야 한다. 자동을 수동처럼 사용할 이유는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는 마치 자동 소총을 수동 소총처럼 사용해서, 조작이 늦어서, 죽고 다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동 차량 운전자분들도 고속 주행시에는 왼발을 "꼭" 클러치가 아닌 "브레이크" 에 놓고 밟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드리고 싶다. 구조적으로 안되는 차량들은 자동차 제조사들의 책임이다.
위 내용은 정비연합회에서 기술 공지 관련 내용을 보다가 기술적 관점의 이해가 다르게 느껴져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의 상식을 들어보고자 합니다...현실적으로 과연 어떤 방법의 적용이 가장 최적화된 방법인것인지를...
*오토차량의 경우에만 해당*
1]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또는 익숙한대로 하는것이 판단-->인지 ---> 동작에서의 가장 빠른 응답이 가능한게 옳은지..
2]위에 내용처럼 왼발 브레이크..오른발 악셀로해서 두발을 각각 전담으로 써야 옳은 방법인지..
3]아님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있다면 어떤 기술적요소가 가능한지...
간단명료하게 ㅎ 한말씀을 해보시지요...
일단,제 개인적인 경험과 기술을 접해본 바로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되서...
2]두번째는 사실상 신체적 특성에 따른 응답성이 떨어질듯해서 위에서 설명한 내용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오히려 안전성에서 부작용...즉, 가속때와 감속때에 결국 한쪽만을 선택해야 하는데..왼발과 오른발을 따로 사용할때 집중이 분산되기에 정확한 동작에 이르기가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해서 두발을 모두 써야하는 기술적 드레그때 예로들어
한발로만 즉 오른발로만 써서 강약을 써야하는 고난이도의 순간 집중이 필요한 부분을,
왼발과 오른발을 따로 써야할때 과연 순간적인 반응을 즉답 조치해야 할때 현재의 방법보다 과연 빠를수가 있을지 한참을 생각하게 되더군요...아무리 지금 만든것이 수동모드를 따라간것은 그냥 한것이 아니라 그만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해 만든 방법일진데..또,차량을 오로지 오토만 탈수는 없는 법이잖아요.
어떤 차량이든..모든 기초는 수동에서 출발한다가 맞습니다.그래야 수동이든 오토든 다 익숙하게 오작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암튼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고..오른발과 왼발 쓰는 주운동을 나눠 볼때에도 분명 오른발과 오른손이 조금이라도 더 빠른것은 사실입니다(왼손잡이 예외)...
한예로..일본차..우리나라와 반대도로를 달리는 차의 핸들을 조정할때..수동차량을 운전한다면 어느손이 더 자연스럽고 빠른 동작을 보일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저는 우핸들 차량을 몰아볼 기회가 아직 없어서 직접적인 경험을 알 수 없지만...오른손 왼손을 움직여 기어변속해보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더군요...물론 조금 익숙해질순 있지만..그렇다고 오른손보다 더 낫진 않습니다.
암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맘껏 나누고 싶어 용기내어 글 올려 봅니다..
그냥..자기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두발다 올려놓고 운전하다 급브레이크시 관성에의해 몸이 앞으로 쏠리고 오른발은 엘셀을 눌리게된다는 설도있습니다.
본인이 편하면 두발이든 한발이든 하면되는거죠 잘못되고잘된건아니라고 봅니다
왼손잡이가 다른거지 틀린게 아닌거처럼요
앞유리 뚫고 나간뻔했다는;; 본인이 편한게 최고인듯...
다만 익숙해지기전에 급브레이크시 악셀도 같이밟는 위험한 순간이 있기도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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