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넉두리 한번 올려 봅니다.
때는 2009년 3월달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따고 중고차를 한대 구매합니다 96년식 스틱 아반떼...
중고차 딜러는 너무 못 믿겠고 그냥 개인거래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외관 보지 않고 큰돈 들어가는 부품 교환상태만 봤습니다.
구청 교통과 가서 거래를 하려고 보는데 압류 2건 주정차 위반이 있었습니다.
그냥 거기서 계약서에 2건 알고 승계함이라고 쓰고 차주분께서 완납을 약속하고 거래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1년이 지난 뒤 제가 중고로 좀 더 좋은 차를 구매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중고차 딜러가 아반떼를 가져가기로 하고 압류 조회를 하는데
젠장 그 압류 2건이 1년이 지난 시점까지 있네요.. 그래서 중고차 딜러가 그 부분은 제가 납부를 해야 한다고 해서
차값에서 까기로 했습니다 8만원 ㅠ.ㅠ
바로 차주에게 연락했습니다 해결해준답니다.
4월달에 연락 했습니다 해결해 준답니다.
5월달에 연락 했습니다 해결해 준답니다.
6월달에 연락 했습니다 해결해 준답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전화도 안받데요.. 제가 멍청했습니다 자꾸 전화 하기 미안해서 빨리 해결좀 부탁한다고 했더니
쌩까네요..
그사람 주민번호며 집이 어디 사는지 다 알고 있는데 집에 찾아 가려니 막상 겁이나네요..
8만원 이건 큰돈 입니다 저도 하루종일 13~15시간 일해야 벌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돈을 없는셈 하기는 너무 아깝네요..
보배님들 먼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돈 많으신분 들께는 죄송합니다.
또 연락을 했는데 연락을 안받아서 넋두리 였습니다
비 많이 오네요 수고 하세요 ^^
내가 헛똑똑해서 수업료 치른다고 생각하심이 편함.
차 기름 두번 안넣으면 될금액이니.....그당시에 바로 돈을 받으셨던가하셔야지
1년 이상 지나서는 전차주 양심에 맡겨야죠 ? 보아하니 전차주도 내줄생각이 없는듯싶은데 말이죠.
이둘이 아무것도 안되어있다면 그냥 인생경험하셨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8만원주고 인생경험하셨다면 아주 저렴한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든일들이 잘 풀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류로 남겼으면 법적처리 가능합니다.
항상 돈이 오가는것은 서류(증거자료:녹음,서류등) 을 남겨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