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2시30분경 배터리가 방전되어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점프했는데 태도는 무뚝뚝하더군요..
본넷도 그냥 중간에서 확 닫아버리고 ......점프시킬적에요.......점프용 배터리는 지지대위에 쿵~ 하고 올려놔버리고..
뭐 그럴수있잖습니까?? 다른 기사분들은 안그랬는데..
그다음 약 20분간 주행후 근처에서 급한 볼일보고 다시시동거니 또 안걸리는 겁니다.......
이정도면 알터가 나간건가?
그렇다고 인도상에 세워둘수도없고해서 다시 콜센터에 전화해서 신청했는데 또 그기사더군요?
전화가 왔길래 죄송한데 또 방전이 되었다고. 했더니 5-6초정도나 대꾸도없이 있다가 한숨쉬며 알았습니다하더군요..
머리는 올백머리에 건들건들....
기분이 나빠서 오면 뭐라고해줄까하고 내려서있는데 오더군요..
대뜸 날 보자마자 하는 말.......
아따 좀 좀 잠좀 잡시다 잉? .......하더군요???
하도어이가없어 쳐다보니 자다깻는지 얼굴이 퉁퉁 불어있고 화난 표정으로 그런건아니라 능글맞게 웃으면서
그러길래 안됐기도 하고 해서 그냥 죄송합니다. 여기다 차를 버릴수가없잖아요? 했더니
여긴 무슨볼일 보러왔어요??? [왜 배터리안좋은차 가지고 돌아다니냐라는 식]
30분간은 걸어두세요~
하더니 점프하고 갔습니다
자주 이용한것도 아니고 내가 왜 보험료지불하고 이용하면서 기사에게 죄송하다고까지 해야하나하는 맘이 좀 듭니다.
클레임 제기해야할까요? 하면 효과는 있을까요? 님들같으면 어떻게하실련지??
본인이 당직서면서 잠못자고 일해야하는건 자기사정이지 내가 왜 눈치보고 죄송하다고 해야하는지??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이거 눈치보여 부르기도 그렇네요......원래 이런가요??
물론 늦은 시간에 두번이나 50분간격으로 부른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대놓고 불만듣고 사과까지 해야하니..
황당해서 적어봅니다. 너무 욕들은 하지마세요 입장바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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