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대밖에 못다니는 골목길입니다. 골목길 끝지점에서 주차할려구 후진기어를 넣었습니다.
뒤에 차가 있는지도 몰랐구요. 제가 잠시 딴짓한다고, 엑셀은 안발구 쿵 했습니다. 그냥 가는 힘으로 ,
뒤차가 클락션도 안울리더군요.
그래서 내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차를 보니 기스도 안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고
명함 하나드리고 빠졌습니다. 차에는 아줌마(애들 x2 ) 이렇게 있었습니다. 쿵했을때 애들은 뒤에서
막 뛰고 놀구 있더군요. 그래서 머 전화 안오길래, 끝났구나 했는데
3시간 뒤에전화가 오더니 애들 검사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검사 하라고 보험 접수
시켜주고 , 접수번호 알려줬습니다. 근데 자기도 검사 해야겠다고 한명 더 추가를 시켜달라구 하더군요.
억울하지만,, 어쩔수 없는겁니까? 보험 철회하고 민사로 해 하믄서 큰소리 치고 버팅겨볼까요 ?
왜들 생각들이 그럴까?
하긴 나혼자 정의롭고 나혼자 도덕적이라고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않을듯...한번당해봐야 아~내가 죄받는구나 느낄듯하네요....
뒤에서 박은거라고 번복ㅋ
블박없으면ㅋ 피곤해짐ㅋ
국가적 낭비임 에효
뒤에계신분도 후진하는차 못보고 계시다가
부딪혔을수도있는데 놀랐을수도있을겁니다
병원가보라는건아마 남편분이시켰을텐데
접수해주는게 깔끔한방법같습니다
뒤에 차있는것도 봤는데 내가 미쳤다고 후진하냐고 우기면땡
나중에 선심 쓰듯 걍 합의하고 바이바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다음갱신때 또 혈압은좀 오르시겟지만.. -ㅅ-;
현장서는 괜찮다해놓구선 등돌리면 돌변하는 것들..
원래 가해자는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피해자는 피해가 심하다고 여기는거에요.
어쩌겠어요. 더욱 조심 못한걸..
아니면 차라리 내가 먼저 베팅하세요..
솔직히 님의 글만보면 대인사고는 없을듯하지만
애들키우는 엄마입장은 또 그게 아니니까..
차라리 상황봐서 얼마에 퉁 치시면 안되겠냐하면 아줌마들은 현금받을생각에
그냥 간단히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쓰레기 답게 상대해줘야지요.
증거없으면 뒤치가 박았다고 말하세요.
뒤차가 독박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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