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사건이 1년이 넘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r8 v10 부산 xxx 에서 서울 xx모터스로 온 전시차 저에게 한마디 말도없이 한마디 상의도없이 저질른 사기사건.

어느 누구는 그러더군요.

전시차든 새차든 번호판이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기때문에 새차라고

전시차 판다고 사기꾼이라고 하지말라고

전시차 든 새차든 똑같은 새차량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합니다.

전시차 팔면 사기꾼이면 우리나라 모든 딜러들 50%이상이 사기꾼이게? 라고 하더군요

v10 차량 사는 사람이 과연 전시차를 살까요??

여러분 같으면 v10 사는데 전시차 사겠습니까??

전 뿌리뽑기위해 고소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경찰서 가서 작성하고 이야기 하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지겹게 가서 해서

6개월뒤 우편물이 왔습니다.

사기 -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사문서위조 - 구약식 벌금 100만원

위조사문서행사 - 구약식 벌금 100만원

사기가 아니라고 하내요...

열이 받은 나머지 다시 항고를 했습니다.

아는 지인께서 항고하면 1000/1.2개 정도만 항고를 받아준다고....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말 간곡히 다시 항고하기위해 글을 썻습니다.

왜냐면 담당검사 이름이 여성분이 더라고요.

여성분 이라 자동차에 잘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항고했죠.

항고하고 3개월뒤 검찰청에서 오라고 전화옵니다.

도착하니 그때 그 딜러분도 앉아 있더군요.(정말 마주치기도 싫었습니다.)

담당 검사분이 다시 이야기를 들어주더군요...

저에게는 아무런 말도 안물어보시고 계속 딜러이야기만 듣고 듣고 묻고 묻고 듣고 묻고 3시간 정도 하더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

검사 " 딜러씨 차 팔때 차 어딧는지 확인안해받어요?"

딜러 " 저는 일게 판매직원이라 재고가 어딨는지 어디에 무슨 차가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없습니다"

검사 " ㅎㅎㅎ 그래요? 일게 판매직원은 차량 재고나 위치 혹은 어디에 무슨 차량 색상 옵션이 있는 조

         차 알수 없는건가요?"

딜러 " 네 회사마다 틀리지만 저희 회사는 그렇습니다"

검사 " 그래요? 그럼 한가지 더 묻죠 r8 v10이라는 차량을 팔기위해 누구한데 재고를 확인해달라고 요청

         했나요?"

딜러 " 저희 회사 팀장급 이상만 확인이 되며 팀장님한데 확인시켜 달라고했습니다"

검사 " 그럼 그 팀장이 xxx 에 있는 재고를 일부러 평택항에 있다고 거짓말 한건가요?"

딜러 " 저는 차량이 저희 회사에도착하고 판매가 되기전까지 어디서 왔는지 조차 모릅니다.회사에서

            는 당연히 저에게 계약서만 제출하면 알아서 재고확인하고 옵션확인하고 차량을 가져다 줍니

            다.전 정말 전시차량인지 몰랐습니다."

검사 " 한가지 더 묻죠 딜러씨는 2억이 넘는 차량을 파는데 고객이 원하는 색상 옵션 재고 파악도 하지

         않은 채 회사에서 알아서 서류만 가져다주면 차량을 딜러씨에게 주고 딜러씨는 차량이 오면 번호

         판 달아서 고객에게 인도해준다는 말인가요?

딜러 " 네 저는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검사 " 이런 xx새끼를 받나 2억이 넘는 차를 어디에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월급을 받는단 마랴?옆에 앉

         아있는 사람이 주문한 차량이 무슨 소나타냐?국민차야?그냥 막 돌아다니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차야? 국내 똑같은 색깔 똑깥은 옵션 똑같은차량이 국내 50대나 있냐? 국산차처럼 혹은 외제차처

         럼 여기저기서 막 보는 그런 일반차량이냐고 일반차량도 재고확인하고 언제쯤 인도받는지 언제

         쯤 나오는지 확인다 시켜주고 팔어 니 말대로 니가 조회를 못하는 일게 판매직원이라도 윗 선에

         서 너한데 2억이 넘는 차량을 파랐는데 아무런 말도 안해준다는게 납득이 가는 말이냐?아우디 차

         량중에 제일 고가 차량을 팔았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되?저를 처다보며 "이사람 민사진행하실

         껀가요?"

나 " 네 진행하려고 합니다.

검사 " 말도안도는 놈이구만!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확인안하고 판다는게

부장검사 " 왜 이렇게 시끄러

검사  " 이놈이 ...................어쩌고 저쩌고

부장검사 " 뭐? 이런 xx새끼 야 딜러! 너 여기가 장난 치러온곳이야? 장난치려고 온 곳이냐고!!

                우리가 심심해서 여기에 있는것처럼 보여?

                저자식 아주 상습범이구만! 뭐? 확인안하고 팔았다고? 어디 회사야!

검사 " xx입니다.

부장검사 " 거기 전화해서 재고파악 부터 확인하고 옆에 계신분 돌려보내

이 끝입니다.

그리고 2달뒤 우편물이 또 옵니다.

사기 - 구약식 벌금 200만원

이렇게 1년여 만에 형사처벌까지 끝냈습니다.

이젠 후반전입니다.내년 1.2월쯤 민사 시작입니다.

담당 변호사는 이렇게 말해줍니다.

다행입니다.정말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항고가 정말 힘든데 참 대단합니다.이로써 전시차 도 말안하고 팔면 사기라는게 되었으니

민사에서도 꼭 이겨 좋은 판례가 나와

전시차량 팔면 이렇게 된다 사기죄가 된다는걸 보여줍시다.

뉴스/기자/언론 통해 모두 알려 좋은 결과얻읍시다.

어느분이 또 그러겠죠

거짓말이라고...

제가 곧 두 우편물 찾아서 사진찍어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지금 글로 잠시 쓰는 내용이라 글 보시는 분들은 스~윽 보고 넘기시겠지만

전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업도 직장도 친구도 모두 힘들게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제발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속이 다 타 들어가서 이젠 정말 남은게 없내요.

제 정신적인 피해까지 해서 아우디.딜러 상대로 이기고 말겠습니다.

국내 모든 훌륭한 딜러분들 잘 보십쇼.

전시차 말 안하고 팔면 사기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