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네이버카페 클럽크루즈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동영상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링크되어 보실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acettigt/892117
http://cafe.naver.com/lacettigt/892139
얼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그 후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차량은 2011년 9월 중반에 출고 한 크루즈 디젤 LTZ+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제 차량의 12년 12월 25일 찍은 엔진부조 증상으로 알피엠 드롭현상이라고 말하는 증상을 동영상으로 촬영 한 것입니다.
제 글 찾아 보시면 앞의 상황을 설명하였지만 다시 한번 요약하겠습니다.
2012년 11월 말경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면 천안근방에서 차가 엔진출력저하 체크 엔진 점등하여 차량 견인조치하여 천안사업소에서 인젝터2,4번 교환 차량 완전히 수리 되었다며 출고 후 광주로 운행하였습니다.
운행중에 엔진 드롭현상이 나타나 다음날 광주 송하동 직영사업소에 입고하여 수리를 요구 하였으나 이상없다고 하였습니다.
2번째 입고하여 인젝터 1,3번 교환하였고 완전히 수리되었다는 말에 출고하였습니다.
운행중에 또 발생하여 3번째 입고하여 엔진배선을 통채로 바꾸었습니다.
완전히 증상이 수리되었다며 출고하였지만 또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4번째 입고하여 ECM을 교체하고 프로그램을 다시 입력하여 증상을 완전히 수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또 운행중에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5번째 입고하여 연료탱크와 연료계통에 관계된 것들을 수리하였으나 증상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엔진2번 실린더에서 압축이 새고 있다는 판명으로 인해 엔진교체 판정받아서 엔진을 앗세이로 교환하였습니다.
이 과정이 12월 부터 시작되어 1월중순까지 시간이 소여되었습니다.
저는 매번 차를 입고시때마 대차를 하고 차를 최소 이틀에서 길게는 1주일 넘게 입고하였습니다.
1월 중순에 엔진교체된 차를 출고하여 운행하는데 진동과 소음이 엄청 커졌습니다.
다시방에서는 냉간시에 절대로 들리지 않았던 '다다다'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1월21일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위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참고 타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다시 1월23일 입고하였습니다.
23일날 이 문제로 입고하여 이틀동안 차량을 수리하게되었는데 제가 "엔진미미는 바꾸었느냐?", "바꾸지 않았다", "이렇게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면 엔진 미미쪽을 봐야 하는거 아니냐?","알았다 그쪽으로 봐보겠다" 고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광주 송하 직영사업소의 공장장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 사람은 완벽히 수리되었으니 그동안의 불편사항은 고객이 감안하고 엔진 앗세이로 수리 받은걸로 위안을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그동안의 모든 수고가 제발 멀쩡히 차만 수리되면 참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냉간시에 시동을 거는 순간 욕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운행중에 그 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왼쪽으로 핸들을 완전히 감으면 바퀴가 차체에 간섭이 생기는 것이였습니다.
잘 보니 핸들도 왼쪽 방향으로 약간 꺽여있습니다.얼라이 먼트가 틀어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캐스터 값이 맞지 않는것 같은 예상입니다.
엔진교체하면서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수리하였기에 이같은 소음과 진동 얼라이가 틀어져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무엇을 수리한것일까요..
아래의 동영상은 24일 밤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지금 동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아 따로 올리겠습니다.)
25일날 아침에 이 증상을 보여주기 위하여 보험회사에서 레카를 불러서 사업소에 실어 갔습니다.
왜 열받아서 사업소 가서 증상 안보이면 잘 수리되었다고 할것이니까요.
입고하여 공장장과 어제 제 차량을 수리한 직장을 태우고 그 증상을 시연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도대체 뭘 수리했느냐 이게 말이 되느냐.
도대체 완전히 수리되었다는 차량에서 같은 증상으로 몇번을 이 사업소에 오게 만드느냐.
감정적으로 말을 했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도저히 신뢰할수가 없지 않느냐.
거의 두달 가까이 전에 증상도 잡지 못하여 엔진교체 하여서 얻은 결과가 이거냐
멀쩡한 차를 다 망가트려서 오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나쁘다.
공장장이 증상은 인정하였고 오히려 저에게 왜 고객은 우리가 내놓은 대안을 자꾸 비딱하게 받아 들이느냐 라고 말하더군요.
지금은 아침인데 아침부터 이렇게 감정적으로 꼭 대응 하야 하느냐며 저에게 말하더군요
고쳤단 차가 이모양인데 이번에도 또 믿어야 하느냐, 내가 지금 감정적으로 말할수 밖에 없지 않냐
그리고 미미쪽을 봐달라니까 하는 말이 미미는 보지도 않았다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공장장보다 더 잘아시네요 하면서 비꼬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또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것이냐 그때는 어떻게 할것이냐.
그때는 그 후에 와서 자기에게 책임을 물으르고 하더군요.
완전히 막장입니다.
정말 더이상 말해봤자 답도 안나와서 그냥 알았다. 감정적으로 대응한거 나도 미안하게 생각하니 차나 잘 고쳐달라고 하고 집에 왔지만 정말 화가 나서 미치겠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공장장이랑은 말이 안통하니 본사 관계자 하고 얘기해야겠다 라고 접수를 해놓았지만 아직까지 그 본사 관계자나 쉐보레에서는 전화 한통이 없습니다.
25일 12시에 도저히 그냥 넘어 갈수 없어서 송하 서비스 센터에 가서 센터장과 상담을 해야겠으니 센터장을 불러달라.
하지만 센터장은 지금 현재 없다면서 정비 과장과 얘기 하라면서 정비 과장에게 제가 그동안 있었던 일과 불편 사항을 말하였습니다.
결국 '모든 불편은 고객이 감수해야 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 유류비, 시간낭비등은 쉐보레의 정말 친절한 서비스로 참아야 합니다'. 란 결론만 내려지더군요.
차를 수리 하지 못하는 동안 대차 서비스를 해주는게 우리로서는 해줄수 있는 최선이며 믿고 기다려 달라.
대차도 웃깁니다. 경유차를 구입한 이유가 오로지 연료비용 줄이기 위해서 인데 휘발류차 대차해줍니다.
가스차도 경유차도 없답니다.
제가 입고할때의 기름 게이지와 출고할때의 기름게이지가 틀립니다.
즉 시운전이나 증상을 보기 위하여 시동 걸로 연료 다 쓰고 나서 출고 할때 연료 채워놓지도 않습니다.
대차 해주는 차는 남은 연료량 꼬박 꼬박 적으면서 꼬옥 이만큼 채워서 가져 오랍니다.
이런 정말 친절한 서비스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25일 아침에 입고하였는데 아직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화 한통도 오지 않고 마냥 세월아 하고 기다려야 정말 친절한 서비스!
참 쉐보레 정말 만쉐 삼창 해야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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