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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인건지?[5]조회 1,121 | 추천 0 | 2013.12.30 (월) 16:25

글쓴이 미친카
가입일2005.06.12
활동지수마력 5,197
작성글게시글 12 | 댓글 2,419

어머니가 몸살감기로 인해 많이 아프셔서 동네자주가는의원에
갔더니 리모델링 한다고 쉬더라고요 그래서바로 옆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이곳은 중형급 병윈이라 접수후 40분이나기다려서 진찰을 받을수 있었는데 의사가 신종플루나 독감이 유행한다며 피검사를해야 하며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해서 그럴수
있을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나와서 주사실로 가려고하니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한다며 그리고 가라고 하는겁니다
어이가없더군요 감기인데 엑스레이에 피검사라니요
어처구니가없어서 그냥 나와서 동네에 있는 다른의원갔던
감기라고 주사한대놔주고 약3일치 주고 감기다나으셨습니다
혹시 이게 과잉진료 맞는건지요
수원에 j 병원 다시는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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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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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이르니기 13.12.30 17:06 답글 신고

동네의원에서 감기로 세번정도 내원 완치되지안아 대학병원 피검사 액스레이등등 검사후 폐렴으로 입원치료후 완치경험있네여 전아직30대구여 감기와 폐렴은 별차이가 업드라고요 .개인의기준차이는있겠지만 .특히나 연세있으분들은 검사하는게 더좋은거라 개인적인생각임돠..특히나 부모님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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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13.12.30 17:20 답글 신고

과잉진료는 보통 비급여 진료에나 해당되는거지...엑스레이나...피검사 같은
급여항목에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지 않을까요?
가령 어제 등산을 했는데...무릎쪽이 아픕니다...하고 정형외과에 갔더니만...
아고...MRI 한번 찍어봐야 겠네요...하는거요...
일단 엑스레이 찍고...뼈나 관절부위 형상 괜찮으면 근육이나 인대쪽 처방받고
경과 보는거지..첫방부터 MRI...요런게 과잉진료 아닐지...

여담이지만...예전에 아버지께서 집중치료실에 계실때
당시 저랑 동갑 30대초반...
청년이 뇌사판정 받고...누워 있는데...
그 이유가 기가 차더라고요...

축구하다가 복숭아뼈에 상처가 났고....
후시딘인가 바르고...있다가 오한이 심해 병원을 찾았는데
감기 처방받고....뇌사에 이른 경우죠...

균이 상처부위로 침투해 뇌에 자리를 잡았다나 그했죠...

3일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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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똥차 13.12.30 18:50 답글 신고

동감합니다.
제 지인 역시 작업 중 낙하로 다쳤는데 정밀검사하면서 다른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서 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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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는아저씨 13.12.30 22:02 답글 신고

친구 아들 오늘 신종플루 입원했네요 무시하다가 그만 ㄷㄷㄷ 일주일 입원 독실 써서 돈만 더 들었습니다 병은 예방이 중요해요 엑스레이 수가 얼마 안합니다 폐렴 결핵 알수있습니다 응급실 가면 난리 납니다 온갖 잡 검사 다하면 30-50 걍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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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건싫다 13.12.31 11:55 답글 신고

병원등급마다 기본진료가 다릅니다. 물론 법적으로 그런것은아니지만 병원이클수록 기본진료항목이 정해져있죠..전 급체로 대학병원 응급갔는데 엑스레이 엠알아이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까지했어요.. 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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