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사북읍(맞나?)에서 2년동안 인간 막장의 생생한 현장들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살았는데...
2년동안 카지노에서 게임하러 간건 아니고 게임하는 사람들 뒷구녕 딱아주고 게임머니
충전해주고 했었는데... 요즘 갑자기 그때 일들이 한번씩 생각나네요...
그 카지노 주위의 수많은 전당포들... 그때 그곳에서 무순일들이 있었는지
썰좀 풀어볼까요?... 뭐 별건 없습니다만.... 아마 지금 여기 보배에서도 주기적으로 사북에 가시는분들
있을것같은데... 카지노를 떠난지 하도 오래되고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듯 싶고...
정선카지노가 국내유일 내국인 출입가능한 카지노이고 문화관광부 소속의 국가에서 운영하는 업장이다
보니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주워들은것들을 하나씩 기억해내고 썰로 푸는게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같이 사무실 쪽잠자며 밤에 잠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만하던 친구도 보배 눈팅하는걸로
아는데 그 친구한테는 지금도 그때 나때문에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고 말도 못했습니다.ㅋㅋㅋ 미안해 친구야..
일단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하나씩 기억나는대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대포차의 발생과 유통.... 카지노 VIP... 카지노의 생리.... 잭팟.... 도박중독.... 뭐 대충 이정도 되겠네요...
핵심만 알려주세용
지난해? 올 촌가?? 암튼 가봤는데,,
강원랜드 앞이 모텔만 즐비~~ 나머진 거의 망한분위기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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