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님, 기아님 글들 모두 읽었습니다.
서로가 같은 고속도로에 올라왔지만 진행방향이 다르시네요.
이쪽 글에 쓰면 편든다하고, 저쪽 글에 쓰면 옹호한다 할거 같아
아무일 없던 것처럼 조용히 지내고 있었습니다.
진전없이 같은 곳만 맴돌기에 보배에서 시작된 일, 보배에서 마침표 찍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게시판이 어수선해지겠지만 이 또한 이런 사이트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진위를 떠나 서로가 잘못한 부분이 명백히 있는건 사실이고
서로가 아는 사실을 남에게 전달하고 단정짓는건 더더욱 아니라봅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는 중요한게 아닐거 같네요.
뒤를 잘 돌아보시면 나는 아니라 생각했어도
다른 사람 눈에는 달리 볼 수도 있는거니까요.
대부분의 모임에 참석을 했었고, 함께 오프에서의 이야기를 온라인까지 연결시켜
게시판을 어지럽힌 점, 저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이기에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러운맘 제 가숨속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올한해 가정에드루 만복이 깃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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