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하네요 ㅎ
이또한 지나가겠죠~~
한 겨울인데도 집앞 개울물이 제법 많이 흐르네요
낮에 집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흐르는 물소리가 들릴정도로
잦은 눈과 엇그제 내린 비때문이겠죠?
요즘 토토가 때문인지 아님 나이때문인지 자꾸 지나간
일들에 대한 생각으로 감성에 젖네요 ㅎ
집사람과 연애하던 시절이며 당시에 유행했던 유행가들이며
군생활도 많이 생각나고......
감성팔이라고 해야할지 스스로를 반성하고있다고 해야할지
그냥저냥 지난 추억에 빠져드는 밤이네요~
아이들이 치킨 먹고 싶다하면 다음날 퇴근할때 사가야하는
함정이 ㅠㅠ 담날 사가면 오늘은 별로 안먹고 싶다고함니다 ㅋ
물론 아이들 학원같은건 꿈도 못꾸구요 ㅡ.,ㅡ
그런것들만 빼면 그냥저냥 살만한듯요 ㅎ
7년 했내요 ㅎ
그냥 날씨가 춥고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 봄니다.
여름에 일할때는 바빠서 이런저런 생각할겨를도 없었는데
아 추운겨울 얼른 지나갔음 좋겠네요
참고로..월남님은..1887년..군번이세요
설경은 역시나 사진으로 볼때만 좋은거겠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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