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네요[3]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회사 주차장에 새삥 렉스턴w
조수세 창문을 반쯤 열어 놓았더라구요
차주한테 문자 보냈는데 전화와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하루종일 기분 좋았습니다
평소 빵구, 미등 켜진거, 지하주차장 석회물 떨어지는거
습관적으로 알려주는데 다들 전화나 문자와서 고맙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데 저는 기분 좋더라구요
사는게 너무 팍팍한데 회원님들도 저처럼 해 보세요
거친 성격이 조금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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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했습니다 ㅎㅎ;
저도 가끔 전화드리면
잠자다 짜증내시는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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