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내 중심으로 보면 경기가 어렵다는것은 내주머니에 돈이 안들어 온다는것입니다.
IMF때 포항에는 경기의 여파가 없어서 경기가 좋았다고 해요.
포항 사시는 분들은 월급이 안깎이고 직장 안짤리고 살았다는 얘기고.
타 도시는 월급 삭감되고 해고되고...
18년이 지난 현재 삼성이나 포스코.현대자동차가 달러를 잘벌어 주니 외환 위기가 없을거고.물건을 많이 팔아 돈도 잘 벌어오는데.그 돈은 어디로 가는지 내주머니에 돈이 안들어 오니 경기가 어렵습니다.
정부의 복지 자금은 계속 상승하고 유류세는 계속 거둬 가니 결국은 내 월급에서 나가는 꼴이되고 내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해서,여러분이 생각해 볼것이
월급 받아 내가 쓰는 곳이 어디인가요?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대기업빵집,홈쇼핑,자동차구입등 전부 대기업 위주의 소비패턴입니다.대기업 위주의 소비 패턴이 가격도 싸고 편리하고 맛있고 예쁘다고 소비하지만 발품을 조금 팔면 더싸고 더맛있고 더예쁜 물건을 분명히 찾으실수 있습니다.
자동차야 대기업을 상대로 최종 소비하지만 다른 품목들은 일반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시면 내주머니에 돈이 들어 올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자영업자가 활성화 되면 500만 자영업자(카드매출의 10%부가가치세-옛날과 달리 카드신고액이 많아졌음)가 정부가 거둘 복지자금을 대신 일부를 내주는 효과를 볼수 있고 부동산(취등록세.교육세등)이 활성화 되고 택시.자가용 이용을 더 하게 됨으로써 유류세도 내주는 효과가 클것으로 봅니다.
다시말해 붕괴된 자영업자가 활성화되면 내가 낼 세금을 자영업자가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으로 어느정도는 정부에 내줄것이며, 봉급인과 밥,술을 먹어도 그들이 계산 할것이며(실제로 IMF전에는 자영업자는 봉이었음),신불자가 줄어들어 회생절차등 세금 아낄것이며,무엇보다 주위에 형제자매들이나 친구들 장사 한답시고 말아먹고 본인한테 돈빌리러 안올것입니다.(정부에서 창업자금 받아서 장사 잘하기에)
여러분
동네 수퍼가 ,정육점이 좀 비싼이유는 유통구조가 정육점의 경우는 8단계로 소비자에게 최종 소비된다면,대형마트에서의 유통 단계는2.3단계가 줄어 들겠죠.
해서 동네가 비싸다고 보겠지만,터무니 없이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쌀때도 있죠.
대형마트에서의 물품은 정가가 다 있는데 혹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건을 싸게 사고 마트가 싸다고 착각을 하시는것이 아닌가요?
그런 폭리를 취하는 대기업에서의 세금 내는 정도가 법인세와 지방에서의 인건비 정도 입니다.수천억 팔고 세금 24억인가...
돈이 8번 돌것이 5번돌고 대기업에 귀속(최고의 생산자로 인정)되어 가고 있습니다.세금이 그만큼 안 걷힌 상태로 말입니다.
또,파생통화가 발생이 덜 된 상태로 말입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말만 하지말고 내가쓰는 돈이 최소한 8명에게 돌아 파생통화를 충분히 일으킨다면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내주머니에 돈이 들어 오게 됩니다.
물론 딱 끊지는 못해도 자제를 하자는 의미입니다.

요번 총리는 제발 100만명 공무원 월급을 한시적(2년정도)으로 동네 상권으로 유도하여 내수시장의 튼튼한 고리사슬을 만들어 경기 활성화 시켜줬으면...
대신 경기부양한 공무원이기에 복지와 월급인상을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대기업 싫어 하는 사람 아니며 애기(중소자영업자)코 묻은 돈에 욕심 안 내고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자영업 하다가 지금 직장 다닙니다.
해서 현 정부에서 자영업자들 정말 힘듭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