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지 이제 11개월.. 1만3천정도 탔는데 강남이 직장인지라 시내길+고속화도로 3:7비율정도로 탑니다
고속화도로야 뭐.. 차가 많을땐 빨리달리거나 칼치기같은건 성격이 소심해서 사고날까 못하구요;
그렇다고 새벽에도 빠르게 다니는건 아닙니다..(차가 없을땐 새벽에 고속화도로에서 110km~120km정도.. 차선변경 시 차가 있든 없든 방향 지시등은 꼭 키구요)
근데 제일 큰 문제가 시내길에서 택시랑 버스가 너무 거슬리네요
한 시속 3~40km 달리고있는데 2미터 남짓거리에서 깜빡이도 안키고 푹푹 들어오는놈들때문에 암걸릴것같습니다
이제 1년정도 운전했으면 그냥 덤덤해질만도 한데 볼때마다 크락션을 너무 눌러재껴서
가끔은 제가 너무 과민반응에 운전을 피곤하게 하나 싶기도 하구요... 허허..
항상 운전대 잡을때마다 오늘은 참아보자 라고 생각하는데.. 잘 안됩니다ㅠㅠ
이거 분노장애같은건가요..???
혹시 운전고수님들은 어떻게 화를 참으시는지..요..?
저는 도전히 못바줄때도있어요
버스들 배째하잖아요^^
집이 종합운동장 근처인데
야구경기 시즌만되면
스트레스 받지만
참고 살고 있습니다.
출장으로 몇개월 부산가보니
거기는 더하더군요.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쌍욕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