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반포면. 23일 오후 1시경 집에서 키우던 애완동물이 대문앞에 나갔을때 데리고 가신분들 차량입니다.
돌려주시고싶어도 마침 잠깐 집을 비웠을때라 아무도 없어서 데려가신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돌려주시리라 믿지만, 연락처도 안남기고 가셔서.... ㅠ_ㅠ
경찰이나 소방서, 인근 유기동물 보호소에도 연락해봤지만 아직 신고나 문의가 들어온적 없다고 하네요.
경찰에는 신고했지만, 저도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어서 여기저기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어제오늘 검은색 원숭이를 보신 적 있으신 분들도 제보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애완으로 기르기 무척 힘드실겁니다.
부디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유리에 발이 찢어져 치료한 상태입니다.(실밥도 아직 안풀었습니다.)
소독도 자주 해줘야하고, 항셍제도 적당량씩 조절해서 하루에 두번 먹여야 합니다. 안그러면 곪아서 큰일납니다.
이분들이 데리고 가시다가 낯선사람이라 차에서 뛰어내리거나, 다른곳으로 도망쳐 2차, 3차의 유기가 발생할까
더욱 걱정입니다. ㅠ_ㅠ
아래의 사진이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옷을 안입고 있는 상태였기에 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왼쪽 얼굴 입 주위에도 상처가 없어진지 얼마 안되 주변 피부색과 다르게 약간 연한색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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