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측정자료에 의하면 청년실업 12% 허나 청년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계약직,아르바이트,어학,공부중,인턴 등 포함하면 실업자는 더 늘어나겠죠. 20중후반 청년실업자분들 앞으론 머리 잘굴려야합니다. 자.. 앞으로 일자리 늘어날거 같습니까??
윗세대들은 말하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열정과 노력. 나때는 말야... 공부가 답이다.
그러나 젊은 세대는 말하죠.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자기 분수대로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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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다닐때 사회시간에 이런거 배운적있죠. 1차사업 --> 2차산업 --> 3차산업 -->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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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로 돌아가서 복습해봅시다.
1차산업이 뭐였죠? 네. 어업,농업이였죠. 즉, 농부,어부입니다.
2차산업은요? 생산. 공장들이 가동되죠.
3차는요? 서비스업 이였죠.
즉, 1차산업에서 만들어진 생선을 2차산업 공장으로 가지고와서 통조림을 만들고 3차산업에와서 판매를 합니다. 그렇게 경제는 성장하게되죠.
각 산업별 노동량은 1차> 2차 > 3차 순입니다. 쉽게 물고기 잡을사람이 판매하는 사람보다 많이 필요로 하죠.
반면, 산업별 지식도는 3차>2차>1차 순입니다. 아무래도 물고기 잡는사람보다는 판매하려면 마케팅 및 재무를 알아야 될테니 고등교육자를 필요로 하죠.
오늘날 산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차산업 농부,어부는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분들 밖에 없으시고 일하려는 사람이 없죠. 자연스레 잡은 물고기가 없는데 무슨 공장을 돌리고 세일즈를 해서 판매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젊은 세대 대다수가 대학을 나와서 지식이 높아지니 1차산업은 안가려 하고 3차산업에 종사하길 원합니다. 3차산업 일자리는 없는데 사람만 많은 꼴이죠.
1차산업이 흔들리는데 2차, 3차산업 전체가 흔들릴수 밖에요.
그럼 윗세대 말대로 눈을 낮춰서 학사,석사 들이 공장 생산직으로가서 2교대 3교대 하면 될까요?
2차산업은 이제 끝났는데요. 공장들은 싼 인건비를 찾아서 바로 옆 중국으로 갔습니다. 앞으로도 기업들은 싼 인건비를 찾아 베트남으로 가겠죠. 누가 인건비 비싸고 노사 힘이 강력한 한국으로 기업들이 오고 싶어하겠습니까. 법인세 올라가면 더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죠. 결국 한국에 남아 있는 공장들은 더욱 열악한 근무조건 3교대 주야 교대 이런 생산직 밖에 없게됩니다.
그럼 더 눈을 낮춰서 농촌으로 귀농 갈까요?
1차산업은 예전에 끝장 났고 볼장다봤는데요. 더이상 호주나 미국처럼 경비행기 타고 밭갈고 소몰이 하는곳에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1차산업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곳입니다. 신토불이요? 요즘 누가 구태여 신토불이찾나요. 같은 값이거나 더 싸다면 한우 A급 돈주고 먹을바에 미국산소 A++사먹죠.
주변 어르신들은 말하죠. 눈을 낮추지 못할거면 노력을 해서 스펙을 쌓아 남들보다 경쟁력을 갖춰라.
자격증도 남들보다 더 많이 따고 외국어도 1개론 부족하다 2~3개 하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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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세대의 그 말 때문에 지금의 청년들이 이렇게 된겁니다. 노력! 열정! 공부! 이 말때문에 청년들은 오늘도 헬조선에서 사는겁니다.
6.25 전쟁 이후 누구나 다 어려웠던 시절 6남매 먹여살릴려고 밤낮없이 일하신 부모님 생각하며 등록금때문에 대학포기후 서울올라와서 IMF이전까지 경제가 급성장하니 고등교육만 받아도 취업은 되었으나 결국 대학나온 놈들에게 승진기회를 빼았기는 등. 윗세대분들 참 공부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고 인연이 많죠. 돈때문에 하고픈 공부못해 가방끈 짧다고 인사에도 불이익 그래서 내 자식만큼은 절대 아빠처럼 못배워서 기름뭍히는 일 하지 않고, 가방끈 짧다고 어디가서 무시당하지 않게끔 키우자 한게 지금 청년들이 되었네요. 네, 지금 청년들 스펙보면 학사, 석사 졸업에 각종 자격증, 거기에 토익까지 만능형 인재가 되었습니다. 부모님 바램대로 학업으론 어디가서 꿀리지 않게되엇습니다. 근데 취업은 안되네요. 아니, 노력이 부족한게 아니에요. 일자리가 없어요.
왜?? 486세대가 말하는 노력. 열정. 공부. 경쟁. 성공. 에 대한 집착때문에 1차 2차 산업은 다 망가트려놓고 이젠 더이상 밑으로 내려갈수도.. 위로 올라갈수도 없게끔 만들어 놓고 아직도 청년들이 열정이 부족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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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러분 꿈을 크게 가지세요. 그리고 노력을하세요.
( 국내에서만 꿈을 꾸지 마시고 해외로 가셔서 꿈을 꾸시고 펼치세요. 내가 태어난곳은 선택이 불가하지만 내가 살곳은 선택이 가능하잖아요. 공부가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건가요. 내가 살아갈곳을 찾기위해 하는것이 공부며 노력이죠.)
나이먹은사람탓 남탓 사회탓 나라탓~
근본적이 원인은 그때와 지금은
세계적인 시스템이나 마인드 환경등등~
모든 여건이 틀려요
지들이 헤처나갈생각은 있는건지
요즘보면 나이먹은사람이 얼마나
큰죄를 지었는지 스스로 헤처나갑시다
글올라오는거 나이먹은사람 탓들 할말은많은대요~
필력이 딸려서 이정도로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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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자식이 있지만 이런 마인드는 없어요
왜 백수인지는 본인들 부터 진솔히 생각해보세요
취직을 못한다 취직을한다 사업을한다등등
인생이나 삶의길들이 사람마다 틀려요
본인들 취직못하는건 1차적으로 본인 책임이죠
저도 사업하지만 이런분들 안쓸겁니다
헬조선요?
해외 나가보세요
울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지 직접 느켜보세요
부모님의 영향이크죠
차라리 부모님탓들을하세요
난 지금도 저러게 교육 안시켜요~
글죠
근대요 막상 일들을 안해요
그게 시선차이가 있는듯해요
대기업엔 지원자가 넘치고
일반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일력난이죠
나름 시선 눈높이가 차이가 있는듯해요^^
형님 말씀처럼 상황이 많이 다른걸 인지 하지 못하고 단순 비교만 하면서 우리때는 이라고 하니 좀 답답할 나름이죠. 제가 말하는 요지는 그래요. 어른들이 말하던 시절 북한보다 못살던 남한과 지금 물가지수 세계 10위하는 상황을 좀 이해하면서 얘기했으면 하는데 우리때는 우리때는만 너무 단순 비교를 하니 좀 직설적으로 쓴겁니다.
지금도 젊은층들 누구 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 젊은것들로 몰아새우는게 아닌가 해서요.
잉 그글과 이글은 천지 차이인대요
님글은 제가 인지하고 동의하는부분이많아요
이글과는 별개입니다^^
저도 문제의 심각성은 알죠
사실 부모욕심들이 과하신분들 많아요
무조건 명문대 대기업 기대치는 높은대
현실은 글치 못힐죠~
그러니 젊은분들도 힘들고 지치고
기댈때도없고~~
주변에서는 조이고 스트레스 많겠죠
다만~~~~
헬조선 이런말자체가 정말 화가 납니다~
그늘을 바란다면 마인드부터 고치고요
물론글요지는 이해하고 인지합니다만
전이글이 잘못되었단 소견입니다
그럼 자기현실을 바꾸기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 그늘이란게1차적으로 부모님2차적으로 사회
3차적으로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꺼리낌없이 헬조선 외치는분들께
무엇을 해드린다 한들~
과연 사회에 녹아내려서 적응하시고 발전하실까요?
시네픽스님도 좋은일만 생기시고요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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