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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사춘기부터 해군장교를 꿈꾸며 앞으로전진
ㄴ.2013년 군사학부 진학 (해군장학생으로 등록금안냄)
ㄷ.시력 급격히 저하 (치료와 휴식을위해 3학년휴학)
ㄹ.2년간 받은 장학금 토해낼것을 통보....1달이내 내지않으면 6.9.12% 가산세
꿈을 접은것도 아니고 치료를 위해 자퇴도아니고 휴학인데?? 불쌍하다... 어릴때부터 저렇게 한곳만 보고 가는거 응원은못해줄망정.... 꿈을 짓밟는다 라는 단어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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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 해사들어가려고 치과치료도 몇백만원 들여서한뒤에 필기 합격하고 면접에서
'오다리'라 떨어짐...ㅋ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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