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퇴근을 하고 지하주차장 2층에 차를 주차시킨 후 터벅터벅 걸어오던 도중
누군가 택배 비닐봉투와 영수증을 갈갈이 찢고 옥수수 반쯤 먹다 버린것을 지하 1층 계단에 버려놨더군요.
그냥 올라가려했는데 성격상(-_- 더러운걸 매우 싫어합니다.) 제가 치우게됐습니다. 치우던 도중 택배 비닐봉투에
XXX동 XXX호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누군 줍고 누군 버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그 아파트 동 호수까지 올라가 (주변에 담배꽁초와 모든 쓰레기를 주워서) 그 집 앞에 투척하고
왔습니다. 집에 오니 가족들은 그러다가 그 집사람이 너한테 해코지 한다고 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노원구 주변에 쓰레기 버리지마세요. ㅋㅋㅋㅋ 다 찾아서 집앞에 배달해드립니다.
추천은 구걸이라`~~~배웠습니다~한푼 줍쑈~
옥수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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