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을 넘기고있는 싱글 남입니다..어흑...시간 빠르다..ㅜㅜ 화살같은...나이가 조금씩 차오르니까 건강에 관심도 많아지고 자꾸 스스로 뭔가 몸에 좋은걸 챙겨먹을려고 그러네요. 고질적으로 과민성대장 증후군(잦은 설사...특히 회식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후에는 가끔 여자가 되는 느낌까지 물똥을 주욱 쌈...) 역류성 위염(이것도 잊을만하면 가끔 찾아와서 밤에 괴롭힘)..술 거의 안마시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퇴근 후 꼭 1시간씩 유산소운동 합니다. 매일 아침 거르는게 신경쓰여서 3년전부터 출근길에 아몬드우유 한컵, 바나나1개, 사과1개, 호두 이것들로 아침으로 채우고다니다 급 궁금해져서 지난주에 위,장내시경 동시에 다 했는데 다행히도 의사가 위아래 깨끗하다고 앞으로도 관리 잘하라고 하네요. 님들은 가끔 피검사도 하시나요?? 나이들수록 느끼는데 돈도 소중하지만 건강이 더 우선으로 바뀌네요. 밑에 짤은 지금 여기 던킨 도넛에서 엔진오일 다 될때까지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 하는데 어떤 금발의 이쁜이가 투카를 주차하고 내리네요. 옛날 한국서 20대에 내 발이되었던 투카.옛날생각이 나네요.모두 굿나잇 하세요
그냥 화장실 꾸준히 가는게 답이고요.
매실액 잘 타서 먹어보세요.
근데 장트라블은 어쩔 수가 없음. 저도 그래서 데이트할 때는 거의 생선 들어간거 먹어요.
생선은 괜찮던데.. 초밥이나 물회나..
데이트할떈 밀가루,돼지고기 섭취 안합니다. 특히 중식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ㅋㅋㅋ
매운거 먹지마시고요.
전날에 확실하게 속을 부데끼지않게 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탄수화물말고 그냥 삶은계란 몇개 먹는게 낫던데. 속 더부룩한거 그나마 줄어듬
우유먹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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