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3년다니다 그만두고 자영업했는데 요번에 가게를 팔고
남자라면 한번쯤 영업 일을 배워
평생 나쁠 일 없고 도움이 된 다 생각하던 중에
차에 관심도 많겠다 개인거래로 차 한두번 팔고 사고하며
이득본 것도 쏠쏠하고 해서
중고차 딜러 일을 한번쯤 너무 해보고 싶어서요ㅎㅎ
성격 상 사람 밝고 진실되게 상대하는 것 잘하고 싹싹한 편인데
관심이 가서 지인한테 해볼까한다며 운을 떼봤는데
요즘 최악이라며 자기네 회사 사장이나 주변 사장님들 반절은 중고차 접고 다른일 알아보고 있다고..
잘나가는 중고차 업체들도 예전 전성기 자기 업체들 평균치만큼밖에
못하는 정도로 불황이라던데
실제로 근무하고 계신 중고차 딜러분들한테 속사정좀 듣고 싶어서요..^^
요번달에 지인은 k5 한대 팔아서 겨우 50 남았는데 이걸로 입에 풀칠 어떻게 하고 살 지 고민이라던데.. 그렇게나 어려운가요?
요즘 모든 일이든 불황이라지만 그정도로 심각한지..
열심히 성실하게 발로 뛰어가며 진심으로 고객분들 대하면 그래도 할만한지 어떤지 되게 궁금하네요..ㅎㅎ
그냥 사람 만나는 것도 즐겁고 좋은 매물 전국 어디라도 알아봐가며 구해드리고 고맙단 말 한마디 듣는 게 되게 뿌듯할 것 같아서요. 큰 돈 못벌더라도..ㅎㅎ
지금이쪽바닥은엉망입니다 돈이안되요 모르는사람들이 한대팔면 백남니 이백남니하는데
요즘은 한대팔아 오십남기기도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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