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제나이 87년생(31살) 입니다만 어제 주위 아버님 어머님 세대분들께서 월급은 얼마나 받냐고 물어보셔서 세금 제하고 월 207만원 받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제나이때 월급치고는 적은거 아니냐며 250 정도 받는사람들 허다 하다는데... 정말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혹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분 또는 형님들 중에 제 나이때 받았던 월급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제 나이대에 비해 돈을 잘 못버는 편인지 궁금하네요.....
-근무하고 있는 직종은 병원 원무과 근무하고 있습니다(사무직 이라고 보시는게 편하겠네요)-
그냥 네이버 지식인이 더정확합니다.
여긴 북유럽사람만 살아서 기본 연봉 7천입니다ㅋㅋㄱㄴㅋ
굉장히 많게 부른다죠
가오땀시 흐흣
주6일 바쁘면 7일 근무시간 평균 13시간..
화이팅이요 ㅠ
세후 230여만원 받아요 ㅠㅠ
그나이에 세후 200정도면 중상아닌가요
세후 198~230 안입니다. 평균 200~210 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5일 정시퇴근 사무직에 공휴일 쉴꺼다쉬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남자의 경우 회사의 규모 직업군 별로 나눠 말하자면
87년생, 사원 기준 세후급여(성과포함), 왕대기업,대기업,중견기업,중기업(100~500인사업장),소기업(50~100), 소소 기업 ,으로 나눌수 있구요... 물론 IT쪽이나 특수직업들은 이름도 모르고 인원도 적으나 대기업보다 급여가 많은곳도 있겠지만... 일반적 기준을 나눈것입니다.
님 나이기준으로 세후 법인회사기준~~
왕대기업 360 , 대기업 310, 중견 270 , 중기업 230, 소기업 190 , 소소기업 170
개인사업자직원 150
이상입니다.
빨간날 다 쉬고..근무조건이 괜찮아서 급여 적은건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86년생에 3100 세후230 평타라고생각했는데 ㅡㅡ버로우해야겠네요
1~3월 죽음의 시즌 주말출근 새벽퇴근
나머지는 할만혀요
16년 원천징수기준 소득 6천만원
와이프, 아들 있고 맞벌이...
아파트 3채 차 2대 빚이 많아서 너무 허덕인다는 ㅠㅠ
연봉 3300 세후 이래저래 해서 230정도 들어옵니다.
망할 퇴직연금제는 왜 해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봉 나누기 13개월....
와이프는 89년생 대기업 정규직
연봉은 잘 모르겠고 작년 총소득 8천정도....
같은집에 살면서 자괴감 느끼지만 그냥 마누라니까 미안합디다.
사업한다고 설쳣 빚만 떠안고 살아가는 마누라 보니 오늘도 씁쓸하네요.
열심히 삽시다....어쩔수 있나요....망할놈에 나라....
주5일근무, 주40시간 근무 (보통 1주일에 40~45시간 정도 합니다. 8시출근 6시~7시 퇴근)
님 나이와 같은 2013년에 원천징수에 7300 찍혔네요. (참고로 2016년은 7800 중간에 한번 전체 연봉동결땜에ㅠ)
올해 8000~8200 예상되고 와이프도 같은 회사라 둘이 합치면 1.5억~1.6억 정도 될듯? 합니다.
대기업이라는곳이 길어야 15~20년이라 벌수있을때 바짝 벌어두려고 하고 있네요...이번 주말에는 포크레인 자격증 시험보러갑니다 ㅎㅎㅎ노후대비..ㅋㅋ
세전 3600받고 세후로 계산하니 월 250~260되네요
월급은 토요일 전부 특근했을시 기준입니다...
1년당 계약금 2000만 연봉 7천@메달포상금@식비월72만원 정도받네요 어릴때 부터 고생한거 지금 보상받고는 있지만..
선수생명이 길진않기때문에 아끼고 저축하며 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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