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께서 집앞 골목길에 진입을 하시다가 사이드미러에 옆에 지나가던 보행자의 손이 살짝 부딧혔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그 사람도 직접 자기입으로 다친곳이 없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된거는 저희 아버지께서 처음에 말실수를 하셔서 제대로 된 사과를 안하시고.. 말을 좀 이상하게 하셨나봅니다. 나중에서는 사과를 했고 또 저희어머니께서도 나오셔서 계속 죄송하다고 했지만 저희 아버지의 처음 태도때문이였는지 본인도 사과 받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분이 불쾌하다면서 경찰을 불러서 사진 찍고 번호 교환까지 했네요.. 그리고 방금 전화가 와서 월요일날 병원에 가겠으니 보험처리를 해달라고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일단 알겠다고 하시고 끊었는데 이렇게 되면..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가 궁금합니다. 또 저희 쪽에서 어느정도를 부담해줘야하고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저희쪽의 과실인지도 궁금합니다.
(p.s- 블랙박스 영상은 확보해놨습니다. 다만, 블랙박스에는 저희 아버지가 그 사람 옆을 지나가는 것까지만 녹화가 되있네요. 그리고 집 바로 앞 골목이여서 자동차는 굉장히 느린 속도로 주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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