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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1 고무비글CP671 17.06.22 15:35 답글 신고
    나이들 쳐드시고 조카뻘 되는 여학생 주제로 섹드립 하는 미친것들 많네
    답글 9
  • 레벨 하사 2 크루즈6 17.06.22 10:28 답글 신고
    전교조 회원이라는 말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답글 3
  • 레벨 병장 작살머신 17.06.23 01:05 답글 신고
    닉네임이 경남협객이시라는것을 보고 댓글 답니다. 저도 경남 거제에서 근무하는 한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근데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우리들 선생이 무슨 그렇게 대단한 직업이라고 질문 받습니다, 라고 호언장담처럼 하시는지.. 제가 너무 삐딱한가요?.. 애들이 좋아서, 그리고 애들이 변하는 모습이 좋아서 선생하는것 뿐입니다. 교사라는 단어 자체도 전 좀 오글거립니다. 웃자고 쓰신 글에 죽자고 달려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겸손?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근데 또 겸손할 껀덕지나 있는 직업인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너무 힘듭니다.
    답글 4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03 답글 신고
    다들 그래 말씀하시는데 세상에 편하게 버는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나마 어르니까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소중한 한표한표로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문재인정부 파이팅입니다.
  • 레벨 중사 3 온우주의기운 17.06.22 22:02 답글 신고
    댓글 보니 이분 지혜롭게 사시네 ㅎㅎ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17 답글 신고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19 답글 신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누가 무슨 차 탄다고 신경쓰지 않는 문화입니다. 차사면 요구르트 한병 돌리면 끝입니다.
  • 레벨 상사 1 마세라티오너 17.06.22 22:13 답글 신고
    학교다닐때 아침에 모닝담배 하고와서 담배냄새 많이 나는데도 아무말 안하신 선생님ㅜㅠ 기억나네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28 답글 신고
    그때 그선생님이 코감기 걸리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레벨 하사 3 용가리치킨 17.06.22 22:17 답글 신고
    야자감독 하실때 주로 뭐하시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30 답글 신고
    한곳에 모아 일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초반에 출석체크하면 거의 조용합니다. 이책저책 다양하게 읽습니다.급식에 용가리치킨 나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레벨 하사 2 EGOBooster 17.06.22 22:18 답글 신고
    요새 공교육이 공교육 같지는 않네요 공교육 정상화 보다 교사들 정상화가 먼저 같은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34 답글 신고
    교사들이 다 비정상인가요? 공교육은 지금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교사 실력은 대한민국 국민만 무시하고 전세계적으로 실력 좋다고 소문 났습니다. 공교육도 정상이고, 교사도 정상입니다. 입시체제를 교사가 바꾸나요?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공교육정상화는 무엇이고, 교사정상화는 무엇인가요? 그와 더불어 정상인교사를 어떻게 뽑을 생각인가요?해결방안을 문재인정부 교육정책관료들과 교원단체와 시민단체에 널리 알려주길 바라고, 그보다 보배회원으로서 저에게 먼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니아이언믿나 17.06.23 00:09 신고
    @경남협객 현답이오‥
  • 레벨 일병 arcsine 17.06.23 01:33 신고
    @경남협객 잘돌아간다고 착각하시는 것은 아닌지..
    선생님이라는게 실력만, 점수만 높다고 정상은 아니지 않습니까?
    반성하고 고칠생각은 안하고 변명이나 하는 모습이라니..
  • 레벨 하사 2 EGOBooster 17.06.23 03:21 신고
    @경남협객 교육정책과 일련의 과정들이 학생입장을 반영하듯 근무하시는 교사들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정책들은 아닌지 의문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근래 대단히 아이들을 위한 자율적 정책들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위한것인지 다른것들을 위한 것인지 등등 참 많습니다 학생들 내세워서 보기에 좋은 것처럼 사실 아이들은 놀기 좋아하니깐 많이 쉬고 자율적인것 좋지만 사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적 테이블 정책이 아닌지 ...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수의 의견이 반영한듯 보여집니다 아니라고 할 수 없을듯합니다만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57 신고
    @경남협객 부스터님, 그러니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적극 반영해 보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EGOBooster 17.06.23 11:15 신고
    @경남협객 협객님께 어떻다 그렇다 그런게 아닙니다 힘내세요 푸념입니다 충분히 잘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제 생각에는 엄청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 같습니다
  • 레벨 하사 1 허리디스크 17.06.22 22:43 답글 신고
    제가 아는 사람도 고등학교 선생인데 투잡뜁니다 이건 불법인가요?처벌되나요? 하는 짓이 양아치짓하고 댕겨서 질문합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47 답글 신고
    기본적으로는 겸업금지이지만 지속성이 없는 단기알바이거나 현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이면 가능하고, 그판단은 교육청 감사관들이 판단하니 일단 신고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투철한 신고정신이 교육계를 정화합니다.신고부탁드립니다.
  • 레벨 중위 2 사랑을아니 17.06.22 22:43 답글 신고
    댓글 다 읽어봤네요 참 재밌습니다.
    저희 어릴적이랑은 많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지네요
    뒤지게 맞고 학교 다녔던게 얻그제 같은데 ㅎㅎ
    가늘고 길게란 부분에서 많은 생각 했습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2 22:47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이제자러갑니다.굿밤
  • 레벨 일병 모닝싸 17.06.22 22:54 답글 신고
    치마줄인 샹년들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어도 보지 둔덕 보임요
  • 레벨 원사 3 소불알말불알 17.06.22 23:57 답글 신고
    정신나간섹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52 답글 신고
    그러다가 새로운 세계 경함하게 됩니다. 조심하십시오.
  • 레벨 이등병 김보배출발드림팀 17.06.22 22:59 답글 신고
    수능치고 자가용 다니는 학생들 있나요?ㅋㅋ
  • 레벨 중사 2 록시오닐 17.06.23 02:15 답글 신고
    전 10년전에 고3때 교직원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녀서 쿠사리먹었던적이ㅋ
  • 레벨 이등병 김보배출발드림팀 17.06.23 03:26 신고
    @록시오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53 답글 신고
    예전 학교에 두 세명 있었는데 학교 주차장에서 마주쳐서 길게 설명하였습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는 일장연설을 한 시간 하니... 그 다음날 걸어서 등교하더군요. 그러나 불법은 아닙니다. 학교주차장은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 레벨 소장 보오배애들 17.06.23 15:30 신고
    @경남협객 꼰대질이긴 한거네요. 아, 불법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아직 통용하지 않는다.라, 그게 올바르다고 보시는 건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장 수동조작 17.06.22 23:10 답글 신고
    이건 또 뭐여
  • 레벨 중사 1 달려라봉가구 17.06.22 23:17 답글 신고
    임용 한방에 합격하기 어려운가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49 답글 신고
    저는 삼수만에 겨우 힘겹게 붙었는데 발령 받고 보니 하이패스 하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 지금도 제 옆자리 신규 남선생님은 26살입니다. 부럽습니다. 쉽다, 어렵다만 말씀 드리면 제 기준에서는 정말 힘들다입니다.
  • 레벨 준장 야동허세 17.06.22 23:41 답글 신고
    글씨를 제가 잘 못쓰는데 혹시 잘쓰는비결이잇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51 답글 신고
    저도 글씨체는 좋지 않습니다만, 글씨를 잘 쓰고 싶으면 문구점에 가면 글씨체교정본이 있을 겁니다. 추천합니다.
  • 레벨 대위 1 부자원장님 17.06.22 23:56 답글 신고
    학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47 답글 신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고, 불법 과외나 불법 강의만 아니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언급할 부분이 아닌 듯합니다. 합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교육적 부분을 논하다는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모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 레벨 병장 작살머신 17.06.23 01:05 답글 신고
    닉네임이 경남협객이시라는것을 보고 댓글 답니다. 저도 경남 거제에서 근무하는 한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근데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우리들 선생이 무슨 그렇게 대단한 직업이라고 질문 받습니다, 라고 호언장담처럼 하시는지.. 제가 너무 삐딱한가요?.. 애들이 좋아서, 그리고 애들이 변하는 모습이 좋아서 선생하는것 뿐입니다. 교사라는 단어 자체도 전 좀 오글거립니다. 웃자고 쓰신 글에 죽자고 달려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겸손?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근데 또 겸손할 껀덕지나 있는 직업인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너무 힘듭니다.
  • 레벨 중령 1 불친절 17.06.23 01:53 답글 신고
    동감입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6:54 답글 신고
    즐거운금요일 아침입니다.좋고나쁘고는 개인의 취향이고,질문받는게 대단한 직업만 받아야하나요?월급 안줘도 애들 변하는 모습만 보고 사실 건가요? 제 글에 건방짐이 느껴졌다면 송구스럽습니다.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든 거 맞습니다.주말 잘 보내세요.그리고 초임발령지가 거제도였습니다.
  • 레벨 병장 작살머신 17.06.23 09:07 신고
    @경남협객 넵 달려들어서 죄송해요ㅎㅎ 그래도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고생하십쇼
  • 레벨 상사 3 지방이맨 17.06.23 01:05 답글 신고
    50대에 공립중학교 교육연구부장 이면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7:04 답글 신고
    중학교면 보충수업과 시간외가 얼마 안된다는 가정하에 인터넷 검셕이 제일 빠를 겁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50 답글 신고
    초등 선생님, 정말 같은 교사지만 존경합니다. 그 어린 애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초등 안 가길 잘 한 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유사장입니다 17.06.23 04:39 답글 신고
    갑자기 고딩때 선생님이 한말이 생각나네요...여고는 화장실 피비린내난다고ㄷㄷ
    남고보다 더 더럽고 생리하는애들 많아서 냄시가독하다고...글고 70년대는 닭똥꼬에 자ㅇㅜㅣ 를하면 닭이 꼬꼬댁하고 자지러진다고...ㄷㄷㄷ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46 답글 신고
    그 때는 그렇게 표현해도 되는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매우 위험하고 해서는 안 되는 여성 비하적 발언입니다. 이런 표현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남학생들을 재미있게 해 줄 수 있고...음....음....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근데 남학생들이 요새는 더 깨끗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건 제 느낌일 뿐입니다.
  • 레벨 소령 2 지구멸망 17.06.23 07:22 답글 신고
    급여는 어떻게되는지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35 답글 신고
    급여는 인터넷 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 레벨 소령 3 만천명월주인옹 17.06.23 08:22 답글 신고
    쌤요.재밌게보고갑니더.
    애들 잘 부탁합니데이.ㅎ
  • 레벨 중사 1 어디아포 17.06.23 08:24 답글 신고
    학폭때문에 위원회에넘어갔고 학생부소관이되버렸슴다 피해자부모가 경찰고소까지했고 근데 가해자부모들이 담임한테 전화로 하루에 10번이상전화해서 담임이해결해줄수있는거아니냐고 따지듯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심한데 이거 담임입장에 최선책이 뭘까요? 담임손으로 해줄수있는게하나도없는데말이죠
    제와이프이야기입니다 조언좀부탁드려요
  • 레벨 하사 3 SongAG 17.06.23 08:28 답글 신고
    가해자 부모도 고소.
    자식새끼 잘못키워놓고 담임한테 하루 열번씩 전화라니
    부모나 자식이나 병맛이네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08:37 답글 신고
    현실적으로 학부모를 고소하는 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용건 있으면 학교로 찾아오라 하고 전화 끊고 그 이후 안 받으면 됩니다. 학교폭력...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학교폭력은 법정기구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심의 처리하기 때문에 그 위원이 아닌 사람들은 내용 진행을 알기 어렵고, 비록 학교장이라고 할 지라도 위원회 활동에 관여할 수가 없습니다. 학부모 위원이 과반수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서입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참여하는 교원수는 보통 2-3명(교감, 인성부장, (상담부장) 정도입니다.)입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교사들이 학교폭력처리에 관여한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어쨌든 담임 교사 반에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담임 교사를 괴롭히는데, 담임도 모든 문제를 자신의 책임으로 떠 안을 것이 아니라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인님의 일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레벨 이등병 Parkk 17.06.23 09:31 답글 신고
    선생님안녕하십니까
    거제에서 중고등학교나오고 현재 광역시 어느공장에서일하는 30대 남자아기키우는 가장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를못햇습니다 국어뿐만아니고 수학등등 현재빛이 3500정도있는데 학군이좋은곳이아닙니다 저는 지금사는집이 회사랑가까워서 사는게좋은데 2살아기를 생각하니 학군좋은곳으로 또대출받아서 이사가야하나 이제 현재고민입니다 가장으로써요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번외질문으로 학교다닐때 공부잘하는친구들보면. 국어지문을. 볼펜으로 쭉죽 그으면서 읽은후 바로 답체크하던데 그렇게 바로답이나오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35 답글 신고
    저는 교육 때문에 이사를 가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교육은 학교교육으로 충분합니다. 학교에서도 방과후학교프로그램 다양하게 많이 운영하고, 교사의 질적 수준도 매우 우수합니다. 번외질문에 대한 답변은 머리 좋은 애들은 뭘 해도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볼펜으로 죽죽 긋는 행위 자체에 이해의 사고 과정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레벨 하사 1 로트바일러 17.06.23 09:33 답글 신고
    요즘 학교에서 학원못다니는 애들이 질문좀 하면 그건 학원가서 물어봐 하신다는데 실화입니까? 5살 3살 키우고있는데 학원비를 어찌 벌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다그런건 아니죠 ? 고생하세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37 답글 신고
    그런 교사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업할 때 그 단원에 맞는 용어, 그 진도에 필요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수업합니다. 절대 선행학습을 전제로 수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르는 것을 배우러 오는 것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것은 교사로서 오히려 고마운 일입니다. 모르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도 당당하게 모르고 물어보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뭐라 그러면 그 교사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는 데 왜 배웁니까? 모르니까 배우죠.라고 반문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신촌한량 17.06.23 12:50 답글 신고
    대입 재수학원 강사입니다. 음... 한번에 탁!!! 합격하고 저 만나는 일 없길 기도합니다~.
  • 레벨 대위 3 넌내게목욕값을줘써 17.06.23 09:49 답글 신고
    요즘엔 일부러 선생님한테 시비걸고
    화내거나 때리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올리는걸 재미로 아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네요.
    댓글들보니 아직 격어보지않으신거같은데 항상조심하셔요.
    좋은선생님이신것같은 느낌이나네요ㅎ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38 답글 신고
    왜 안 겪어 보았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이 당해 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것에 유연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님들이 상상할 수 있는, 또는 없는 많은 일들을 겪어 보았습니다. 저의 신변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ㅜㅜ 17.06.23 09:52 답글 신고
    한가지 더 질문 합니다
    만약 ..경남협객님이 단원고 선생님이셨구 그 자리에 계셨다면 ....
    어떻게 대처 하셨을겁니까??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41 답글 신고
    정말 슬프고 안타깝고 뭐라고 절대 표현할 수 없는 슬픈 일입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이라는 가정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겠지만...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최선을 다해서 구조활동을 하고, 최후에는 저도 탈출하지 않았을까 하고 저도 여러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결론은 최선을 다해 구조활동을 해 보고, 최후에는 탈출입니다. 이러한 제 생각을 교사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면 비난을 감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슬픔과 조의를 표명합니다.
  • 레벨 소장 ㅜㅜ 17.06.23 11:14 신고
    @경남협객
    너무 어려운 질문을 드렸네요
    참 다시는 일어나지 말어야할 사건 이죠
    말 잘 듣는 학생들
    가만이 있으라고 가만이 있었던 죄 뿐이 ㅠㅠ
    아는분 따님이 단원고 선생님 여자선생님 이셨는데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그 분 따님이 임용되셔서 무척 좋아라 하시고
    따님도 어른들 공경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참신한 아가씨 였는데 ...

    항상 학생들 올바르게 사회로 나갈수 있게 잘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차끌고 온 학생한테 한 훈계처럼
    ....더운데 고생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flsh 17.06.23 10:24 답글 신고
    몇시 출퇴근하시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42 답글 신고
    일반적으로 출근 7시 30분, 퇴근은 17시 30분, 야자는 일주일에 3번 22시00분, 일반적으로 집에 가는 시간이 밤 10시입니다.
  • 레벨 상사 2 1차길막시발포 17.06.23 15:58 신고
    @경남협객 헐.... 고되네요.
  • 레벨 중령 3 에미리아넨코 17.06.23 10:36 답글 신고
    중학교 교장 선생님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ㅎㅎ?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시면 연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0:45 답글 신고
    교장 선생님 월급은 교장이 안 되어 봐서 모르겠지만, 호봉제이니 저보다 많을 겁니다. 인터넷 치면 교원봉급표 나오니 추정해 보면 됩니다. 공무원연금은 낸 만큼 받기 때문에...지금 2017년 기준으로 33년 완납하면 공무원연금 약 330만원 정도 받을 겁니다. 추정일 뿐입니다.9급공무원보다 많이 받는 이유는 호봉체계가 교사가 더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을 더 많이 내기 때문입니다. 절대 교사가 연금 도둑이 아닙니다.
  • 레벨 중령 3 에미리아넨코 17.06.23 10:48 신고
    @경남협객 ㅎㅎ 연금 도둑 이란 생각은 안해봤네요. 그런생각 없어요. 장모님께서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셔서 여쭤봤네요.
    우리 애 때려서라도 제대로 교육 시켜달라는 부모님들 계신가요 ??ㅎㅎ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1:18 답글 신고
    말로는 때려서라도 가르쳐달라 하지만...실제로 때리면 어떻게 될까요?ㅎㅎㅎ
  • 레벨 중위 1 뭐먹고살지고민중 17.06.23 10:47 답글 신고
    뜬금없지만, 이렇게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질문받고 대답해 주는거 좋아요.. ㅎㅎㅎ
    고생(?)..수업하셔요~~~ ㅎㅎㅎ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1:16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댓글은 수업 없는 시간에 짬짬이 쓰고 있습니다.
  • 레벨 소위 3 오딘의창 17.06.23 11:51 답글 신고
    옳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항상 노력 부탁드립니다.
  • 레벨 대위 3 볼거리 17.06.23 12:10 답글 신고
    저는 예전에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 10대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 적이 많았네요..ㅠ
    일례로 교내행사 후 임원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사줬습니다..(제돈으로 사줌)근데 여자애중 한 명이 한 입만 먹고 버리려고 하길래 아깝다고 제가 먹겠다고 했더니 더럽다며, 성추행으로 신고하겠다고 난리친 적이 있었네요..요즘 아동 성추행사건이 많아서 그런지 여자아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성추행으로 고소한다, 부모님에게 이를꺼다 이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협박성으로 하는 것을 보고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는 좋아한다고 편지도 쓰고 그러다가도 갑작스레 하는 이런행동은 지금도 상처로 남아있네요..ㅠ
    물론 그 아이들은 장난이라고 했을 수도 있는데..제가 유리멘탈인가 봅니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는 다 착한데, 이상하게 무리만 지으면 무섭네요..;
    지금은 다른 직업군에서 일하지만 보통멘탈로 일할 수 없는 직업인 것은 확실합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7:30 답글 신고
    교육의 완성은 '얼굴'인데.... 혹시...농담입니다.^^
  • 레벨 대장 드라쿨 17.06.23 12:44 답글 신고
    과거 교사를 한적이 있는데...

    남학생들과는 사이도 좋고, 대화도 되었는데...

    여학생들, 특히 사춘기의 여학생들은 진짜 스트레스더군요..

    여자교사들도 다들 고개를 절로 흔들었습니다..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7:29 답글 신고
    여학생은 깊이 있는 연구를 해 볼 만한 주제와 가치를 지닌 존재인 듯합니다.
  • 레벨 소위 2 우사인볼티모어 17.06.23 14:27 답글 신고
    해당 댓글은 3회이상 신고로 인해 화면 상에 보이지 않도록 자동으로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 레벨 대위 2호봉 이래서목금주 17.06.23 15:41 답글 신고
    제가 중 고딩때 볼때는 체육샘이 완전 개꿀보직이었는데 지금도 그렇나요?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7:28 답글 신고
    체육과는 제 전공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요즘은 '아나공'하는 선생님은 보기가 힘듭니다.
  • 레벨 대위 1 비선실세 17.06.23 16:16 답글 신고
    경남협객아 환상에 나라에서 나와라...
    안쓰럽고 불쌍해 보인다
    니가 지금까지 쏴 질러놓은 글 들이 있는데
    갑자기 이제 서 교사 11년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바보 처럼 거짓말 하면서 인생을 사니?
    부랄 두짝 달고 나왔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글 내리고... 꼭 열심히 공부해서 교사 되거라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7:27 답글 신고
    말씀을 조금만 부드럽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적어 놓은 어떤 글이 거짓말이란 것인지... 제가 불필요한 부분은 작성을 삼가는데... 제 말이 거짓말인 부분을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말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 레벨 소위 1 육지속의섬 17.06.23 17:46 답글 신고
    전교조 아웃!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8:59 답글 신고
    전교조에 무슨 불만이라도...밑도끝도 없이 아웃이라뇨????
  • 레벨 중장 MrGom 17.06.23 18:50 답글 신고
    제 사촌이 고등학교 교사인데
    혼잣말로 가끔하는말이.. 참 선생질 해먹기 힘들다네요..
    제 사촌은 여잡니다. 애기 엄마죠.. 애둘인데...

    요즘애들 정말 본인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며....
    그냥 하나하나 모두 개인적인 세계가 있는 아이들이라...
    그냥 그러려니.... 해야한다더군요.

    물론 아직도 그냥 착해빠지고 어리숙하고 그런아이들이 간간히 있긴하다고 하더군요.

    그외 나머지 아이들 상대하기 정말 힘들다는데
    정말 힘드시죠????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3 19:00 답글 신고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있나요? 그냥 다른 일보다는 낫겠지 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불금인데 오늘도 야자 감독합니다.
  • 레벨 소령 2 보태식 17.06.23 20:34 답글 신고
    전교조 나가 학부모들은 전교조를 거절할 권리가있습니다 전교조인사실을 학부모들에게 고지했습니까?
  • 레벨 대위 3 경남협객 17.06.24 09:45 답글 신고
    제가 전교조인 사실을 법적으로 학부모에게 알려야 한다면 저는 알리겠지만, 이미 대법원 판결에서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무슨 학부모들이 전교조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요? 제가 돈이 많아서 활동은 안 하고, 회비만 내는 유령회원이지만 제대로 알고 까기 바랍니다.
  • 레벨 하사 3 볼미 17.06.24 07:54 답글 신고
    임용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올해 임용티오 언제쯤 나오는지 아시나요??
    티오 변동 있을까요??
  • 레벨 상사 3 3300CC 17.06.24 12:52 답글 신고
    고등학생 학부모입니다.
    야자 반대입니다.
    야자 없애는 방법없을까요?
  • 레벨 소위 1 육지속의섬 17.06.26 09:23 답글 신고
    교사 임용되자마자 9호봉+군대2호봉

    9년을 그냥 근무한 걸로 주는데 많이 잘못된 법 아닙니까???

    그리고 학생을 교사가 가르쳐야지 학원가서 배워오라는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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