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이상한우편물이 계속옵니다.
처음엔 별로 신경안쓰다가 점점 쌓여가는바람에 쓰레기도 치울겸 우체통에 있는 우편물 싹 회수했는데..
다 전에 살던 사람이름으로 온 우편물이더군요..
원래집주인은 따로 있고 월세로 살던사람이였는데 제가 집사고 이사오고난뒤로 계속 그사람이름으로 우편물 오길래 별로 신경
안썼는데 오늘 우편물보고 뭔가 이상한기분이 듭니다.
관련 우편물은 죄다 대부업체, 연체, 독촉장등 돈과 관련된 우편물이고, 열어봐선 안되지만 어차피 쓰레기통에 쳐넣을거
한번 뜯어서 봤는데 거진 7월 21일이후로 집방문한다는 통보가 99%였습니다..(-_-;;)
처음에 그냥 이 ㅄ같은넘이 깜빡해서 주소이전을 안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연체추적 피할려고 수쓴거같다는 생각이 드네
요.. 이거 참 난감하네요..갑자기 깍두기형님들이 우리집쳐들어오는건 아닐지 ㄷㄷ;;
참고로 저늠말고 같이 살던 2명도 주소이전안해놓거같구요(이사오기전 남자3명이 산다고 들었음)
아무튼 저 ㅄ때문에 제가 피해보진않겠죠?;;괜히 끌려가다 쳐맞는건ㅠㅠ;
일일이 전화해서 집주인바꼈다고 얘기해야될지 아니면 그냥 신경안써도되는건지 참...
전주서 무단전출자로 하여...
동사무소로 주소 옮겨줍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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