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외제 차 즐비한 '저소득층 임대주택',  임대료. 관리비 체납도 ~. 

입주기준 가장 까다롭다는 영구임대주택에 고가의 외제 차가 즐비 ~~. 

차량 가격 2,522만 원만 넘어도 입주 자격이 박탈되는데 어떻게 된 일 ??.

서울 서초구의 한 영구임대주택 단지. 보증금 250만 원 안팎, 임대료는 한 달에 5만 원 정도로 저렴 ~~.  놀라워라 !!!

기초수급자들에게만 입주자격이 주어지는데,  곳곳에 고가 외제 차 ~.

최신형 고급 세단부터, 신차 가격이 1억 원에 이르는 SUV 차량도 ~~.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2 : 여기 BMW랑 다 있는 거 모르세요? 회사에서 준 것도 못 타고 다녀요?]

관리사무소서 차량대장 확인하니 이 단지에만 16세대가 외제차 보유 ~.

국토부, 외제차 타는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전국 140세대,  작년보다 27세대 늘어 ~~.  이 중 28% 39세대는 임대료와 관리비 체납 ~.  

세대원 아닌 다른사람 명의사용 등 편법을 쓰면 찾아낼 방법 없어 ??.

[조정식/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가) 고가의 외제 차를 탄다는 것은 아무래도 그 취지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입주 대기자만 3만 명에 이르고 있고 평균 대기시간도 2년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여당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의 자산 신고 기준과 실태조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 ~~.

>  억울하게 입주 못하는 대기자들을 위해서 

세대별 차량신고하고 스티커부착 의무화해서 단속. 퇴거조치하라 ~~.  

(영상취재 : 이재영) 

강청완 기자blue@sbs.co.kr

#외제차  #임대주택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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