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중국 자동차산업이 대륙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자금난에 빠진 해외 자동차 기업과 부품업체를 야금야금 사들인 데 이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빅3’ 회사 인수도 추진하고 나섰다. 신흥국에는 공격적으로 생산공장을 지어 현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창청, 둥펑, 지리차 등이 관심...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자동차 업체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잘 알려진 중국 자동차 기업의 대표단이 지난주 미시간주에 있는 크라이슬러 본사를 찾아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한 가격과 프리미엄이 시장 가치보다 적은 데다 인수 조건도 맞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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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피아트가 토한 크라이슬러를 인수한다는데...
로버, 로터스, 볼보 등 아주 장바구니에 담는 중국.
마티즈 베끼던 중국차가 10년도 안돼 전기차에 중형차, SUV는 한국에 수출할 정도로 번듯하게 찍어네니~
몇년 안에 고급차도 제대로 만들어 낼 판.

'대륙의 실수'라고 우리가 비웃던게 불과 2~3년전.
중국에 스마트폰은 다 따라잡혔고, 반도체도 곧.
금호타이어도 중국에 매각되고 앞으로 기술있는데 망하는 한국 대기업들은 다 중국이 장바구니에 쓸어담을 것임.

을지로 외환은행, 여의도 IFC몰도 중국계가 인수협상 중이라지? 요즘 투자시장 분위기가 탄탄한 중국자본만 잡자던데, 정말 부동산까지 제주도처럼 싹다 중국에 넘어갈 판.
청담동 빌라, 테헤란로 빌딩까지 중국자본은 급격하게 들어오는 중...

앞으로 강남바닥에서 중국말 들을 일은 더 많아지고, 자가용비행기 타고 술마시러 오는 중국부자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
강남대로에서 한국인 발렛, 대리기사에 차키 던지는 중국부자들... 얼마 남지 않은 듯.

이러다가 현대차도 중국에 넘어갈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