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하기 마련이죠.
고민은 분명 무슨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고..
그 문제는 보통 본인에게 있기 마련인데..
사람들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다른사람을 통해 그 문제를 찾으려 하고 있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럴듯한데? 란 포장이 변명을 만들어 줄 순 있지만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죠.
그건 그냥 외면하고픈 자기애의 포장일뿐.
스스로 설득하려는 쓰짤데기 없는 말, 설령 그 말이 설득력이 있다 해도 문제 자체가 해결되지는 않죠.
그 결과
그 말도 안되는 변명들은 스스로 더 우울하게 만드는 지름길일뿐.
이런 마음속 궤변들과 토론하며 해결을 바란다는건 인생만 낭비할뿐이니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문제의 답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걸 피한채 겉돌기만 해봐야...변하는건 없다는 거죠.
인정할건 인정해야됩니다. 모든 일엔 합당한 이유가 있기마련.
어제 밤 늦게까지 술 퍼마신건
그래서 12시 넘어서 들어가게 된건
그 결과 여친이한테 잔소리 듣게 된건
덕분에 오늘도 눈치만 보고 있게 된건
다 소똥이횽이 어제 우리집에 늦게와서 그런거임......ㅡ,.ㅡ
아....연애 때려 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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