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집은 빌라에 거주 중이며..
바로 옆건물에서 신축빌라 공사중에 있습니다.
담벼락이 없고, 1m도 안되서 바로 공사현장입니다..
집에서 애기보고있는데..
이웃집 아저씨가 전화가옵니다.
공사장인부들이 차를 닦고있길래 뭔가 이상하다.. 내려와서 차상태 확인해보라.
전화받고 얼른 내려가서 확인했습니다.
먼저 제차는 흰색 HG차량이며, 일주일에 1번 주말에 운행 하는 정도라.. 1년이 지나도 1만 KM 도 안탔고..
평일에는 운행을 하지않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비가온뒤라 먼지는 묻어있었고, 그냥 보아도 시멘가루가 날린게 확 티가 났습니다.
공사현장 가서 담당자 번호가 나와있길래, 전화해서 이야기하니, 바로 사과하면서 원하는대로 조취해드리고, 도색이 필요하면 도색해드리겠다고.. 이야기 하고 쿨하게 인정하시길래..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전화 끝나고 10분정도 지났나..
담당자로부터 전화가옵니다.
우리직원이 지금 차 보러 간다고하는데.. 차량같이 확인할수 있냐고..
알겠다고 하고, 차량 같이 보러 내려왔습니다.
막상 온직원은 건설현장 사장이라고 하면서 자기랑 이야기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비를 맞은 다음날이라 차가 더러운데, 우리쪽 과실이 아닐수도있으니 세차먼저하시고, 그때도 남아있으면 전화달라고 합니다.
근처 손세차장 가서 세차하고, 차량받으니 자국이 아직남아있습니다.
손세차장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이건 건설현장에서 떨어진 게 확실하다고 하네요..
저도 디테일링샵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어느정도 외장은 잘 봅니다..
도장면에 뭍어있는 것들은 색상이 딱봐도 시멘트색상이었고, 쩜박이처럼 뒤 트렁크까지 전체적으로 뭍어있었습니다.
다음날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오전에 차량같이 확인하자고 하덥니다.
이때부터 말 바꾸시작 하더라구요..
우리 건설현장에서는 이렇게 날릴만한 작업을 한적이없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기 위해 망까지 2중,3겹으로 안정장치 잘 해놓았다. 우리가 그런게아니라, 어디서 맞아와서 우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럼, 공사장인부들이 아무이유없이 차량에와서 차 닦고있는게 말이되냐? 라고하니, 그건 모르겠고, 이무튼 우리는 날릴만한 작업을 한적이 없다고합니다.
주변 시설에 피해를 줄만한상황이라면, 사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던가,
차량이동을 위한 전화를 주던가,
전화가 안되면 비닐이라도 씌어주고 작업해야하는게 맞는것아닌가요?
이부분도 이야기하니,
주변 주민분들에게 최대한 번거롭게 안하기위해서 그랬답니다.
참...
지금 건물은 2~3층정도 올라간 상황이며,
제가 건설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모르고,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왜 어디서 날린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뻠프카가 쏘면서 바람에 날린게 아닌가.. 라는 판단하에 이야기했습니다.
담당자가 하는말이 더 웃기네요..
시멘트가 날렸으면, 물로 같이 희석하기때문에 덩어리로 날리지, 이렇게 미세하게 날릴수가있냐 아무튼 우리는 아니다.
라고 책임회피를 합니다.
정말 사람이 양아치의 끝인지.. 말하는게 정말 가관이라.. 답답하네요.
이런경우 시청에 민원을 넣거나, 보험처리하여, 보험사에서 구상권청구하는 방법이 있다고하는데..
이렇게 양아치적인 방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면..
회원님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게 맞나요?
주차되있는차량을 공사장인부들이 와서 차량닦고있는것도 인정은 하면서, 자기들 현장에서 그런건아니라고 우기는 상황이라 참 답답하고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싶습니다..
당시 아반떼 AD 위치에 주차해놓았으며,
사건 후 위치 설명을 위해 사진을 찍은겁니다..
위치는 영등포 포스트코 공영주차장 근처 골목길입니다.
매일 민원 넣으세요. 소음, 분진 등.
그러면 공사 중단 시킬수도 있습니다.
계속 민원 넣으시면 공무원이 주민이 원하시는대로 합의보라고 현장측에 얘기할겁니다.
사과받으시구 보상 꼭받으세요 .
추천드립니다.
몇 천원하는 보호막 사서 덮어주지...
구청에 1일 3번 민원 넣으시구요,
출근전 아침일찍 공사시자하면 112에신고하세요
이른아침에 시끄럽다구요 또한 저녁에 6시이후 공사시 112에 다시신고
1주일만 하시면 두손두발 다듭니다
시청이나 구청 건설과에 지속적인 민원시 공사 중단 합니다 (최장6개월)
참고하십시요
압력이 엄청 쌥니다 아마 바닥면이나 기둥부
타설치는데 생각없이 한거입니다.
그리고 공구리치면 이렇게 작게 튑니다.
타설치고 나오면 점처럼 시멘트가 온몸에
묻어나옵니다.
한번 블랙박스나 다음에 타설할때
유심히 지켜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요즘 비닐망을 차에 씌우는것도 잘 나오는데
그거 아깝다고 참..
더군다나 분진망이 아니고 그냥 저런 망이
쳐저있으면 백프로입니다.
민원넣으면 요즘 공사업체 타격큽니다
민원으로 괴롭혀야합니다
사과 받고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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