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먼길 찾아온건 알겠고, 다들 먼 길을 이동해서 또 움직여야하는데 차선 개념이 없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다들 차는 비싼 차를 몰고 혹은 열심히 닦아서 몰고 있던데, 차선 변경해도 방향지시등도 없고, 차선을 살~ 밀고 들어오는게 차선 개념이 없어서 넘어왔다가 다시 돌아가는건지, 아니면 차선을 변경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느릿느릿 가면서 살~ 넘어왔다가 밟고 그냥 가다가 좀 빠르다 싶으면 그냥 들어오고, 지 차선 변경할 때는 그냥 잘 맞춰가고...
사고나면 6:4부터 보험회사하고 또 싸워야되고....
상향등 좀 날리면 지 잘못이라도 알던가, 뒤에와서 또 상향등 날려대고....
내려서 때리러 갈뻔했다 산격대로 - 국우터널 넘어오던 랜드로버 시끼야.
택시부터 초보까지 앞으로 기를 쓰고 들어와서 30-50km로 가는 둥 마는 둥 ... 거기다가 차선은 늘 밟아대고.... 앞 차선, 옆 차선 가는 놈들 시끼는 정상 속도로 가는 놈도 없고, 추월할려고 하면 차선 살 밟아대고....
경찰들은 명절에 교통 지도안하고 다 어디로 간건지.... 대구 경찰 여전히 일 안해요....
개념 없는 운전자는 더 밉네요....한가위 달이라도 봤으면 .... 싶네요.
신호 위반으로 지나가기도 하고..... 택시는 최우측 차선으로 와서 차선 물고 서 있다가 뒷 차 오면 비켜줄 생각도 없으면서 횡단보도 물고 내 앞에 서고.... 경찰은 추석 연휴에 도로에 보이지도 않고.... 신고해도 바뀌지도 않고....
오늘 외곽순환으로 의정부-시화 왕복했는데 수많은 차들중 정말 개념있게 운전하는 차는 흰색 아우디a6 딱 한대 봄요..
파란색 320d 깜빡이 없이 지멋대로 와리가리 하는게 어찌나 짜증나던지.. 내앞으로 들어올때 상향등+ 크락션 날려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