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년전쯤 실손보험을 하나 가입했었습니다.
메**화*, 3년단위 갱신이고 뭐 조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그당시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다 동일한 형태의 실손보험이라.
3번의 갱신기간중 약간의 갱신폭...
뭐 이정도는 괜찮네..
그런데 오늘 받은 문자..
약 50%가 넘게 갱신이 되더군요..
당장 전화를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험료가 50%가 인상되는냐..
고갱님, 금감원에 어쩌고 저쩌고... 요율이 어쩌고 저쩌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제 나이 40중반.. 이제와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자니..늦은거 같고
그냥 유지하자니 호구짓 같고..
저 같은 서민을 정말 우울하네요.
제 경우는 3년전에 가입해서
매해마다 1만원내로 인상되던데.
(저와 와이프 모두)
이미 충분히 반여오디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는 50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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